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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산 상속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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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요. 그런데 남편의 형제분들께서 계속해서 상속포기각서를 쓰라고 강요를 하는데요.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토지가 얼마나 있는지 전혀 밝히지도 않은채, 무조건 상속포기각서를 쓰라고, 그렇지 않으면 재판까지 가게 될 것이라고 저와 자녀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싶은데요.
1. 남편이 세상을 떠났지만, 시댁의 유산을 저희 아들이 물려 받을 수 있을까요?
2. 유산이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데,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그리고 이 문제를 의논하던 변호사무소에서,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데, 이것을 알려줘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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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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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떡국 감사합니다. 시아버님은 먼저 돌아가셨고, 남편이 죽고 난 후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재산이 없다면서 상속을 포기하라는 건, 상속될 재산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포기각서를 안써주니까, 얼마를 줄테니 포기각서를 써라, 아니면 재판에 간다.. 이렇게 말해서..ㅠ |
LOGO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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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안써도 법정 가면 판사가 법정 상속분대로 진행하라고 오히려 판결해줍니다.
미리 변호사 쓰지마세요.
말로만 법정 간다하고 나중에 분할협의서 쓰자고 나올겁니다. 상속 분할협의서 작성하실때 정확히 작성하시면 됩니다.
양보해도 남이고 안해도 남입니다. |
라블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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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른분들이 자세하게 쓰셨으니 드릴말씀은 없구요.
쉽게 생각하자면 상속은 그냥 머릿수대로 나눠 가진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금 막말하자면 친척?분들이 대가리에 머가 든건지 궁금하군요.
상속재판은 이미 엄청나게 많은 판결과 재판등이 쌓여있어서 이제는 그냥 결과가 정해져 있습니다.
검색+ 유튜브 로 정보를 알수있고 법무사 . 변호사한테도 소정의 상담료만 내면 바로 답변해 줍니다. ( 시간당 책정해서 상담해주고 금액도 미리 알려주는걸로 압니다. )
상속은 법적 다툼이 필요없을정도로 단순한 문제이구요.
저같으면 친척?들이랑 대화하거나 통화및 문자등 전부 녹음부터 하겠습니다. ( 후일 증거자료로 쓰거나 최소한 상대방한테 협박하지 말라고 말할수 있어서요. )
그다음 내용증명 발송해서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할거고 그동안 협박및 압박하신것도 협박죄로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내용으로 보낼겁니다. ( 내용증명 받아봐야 어느정도 상대방도 겁을 먹거나 최소한 협박은 멈추겁니다. 안그러면 계속 협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전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에도 비슷한 상속이야기가 있었는데 비슷하네요.
친척?이란 분들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재판하면 오히려 판사가 당신 뭔소리하는거냐고 할텐데.. 제정신들인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