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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일에 따른 재산세 부담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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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매매가 이뤄어져서
예를 들어 공시지가 100원짜리 집을 팔아 120원짜리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잔금일이 5월이라 그 때 이사를 하게 되는데
서울시 etax 시스템에 알아보니 6월1일 소유주에게 부과된다고 합니다.
그럼, 저는 매수한 120원짜리 아파트에 대한 세금을 7월과 9월에 내고,
매도한 100원짜리 아파트는 새로운 집주인이 내는 게 맞겠죠?
근데 중개한 부동산에서는 반반씩 하는게 유리하다고 조언하며
현재 매도한 100원짜리 아파트 재산세를 반반 내자고 하고,
120원짜리 아파트 원래 주인에게도 반반씩 내자고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뭐 이렇게 잘만 된다면야 세금이 조금은 줄겠지만
100원짜리 매수자가 받아들였다 치더라도 120원짜리 매도자가 '무슨소리냐?'
6월1일은 내 집도 아닌데 하면서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저는 종전 집 세금을 반 내고, 더 비싼 집에 대한 세금도 완전히 제몫이 될 거 같거든요.
부동산 중개사가 저를 위한다고 해준 조언인데 이게 맞나 싶긴한데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 없으셨나요?
그리고, 과세시점은 등기일이 기준이 아니라 부동산 잔금일을 기준으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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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다섯 번 매수하고 두 번 매도해봤는데 한번도 재산세 가지고 반반 내니 어쩌니 얘기해본 적 없습니다. 각자 이사라든가 임대 놓는 등의 사정으로 날짜를 조율해서 정하곤 끝이었어요. 매도할 때 5.20.에 잔금 받고 등기 넘길 때도 부동산이든 매도자든 재산세 얘기하지도 않았고요 |
m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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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놈들이 돌았나봅니다.
6월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거 맞고요, 이 시점의 이익을 살려서 거래한것도 있을텐데 그걸 나누자고 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죠. 그리고 과세시점은 등기일과 잔금일 중 빠른날짜입니다. |
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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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자격증을 똥구녕으로 땄나보네요. 대한민국 과세체계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한번만 더 그런소리 하면 네이버 대표 부카페 지역게시판에 신상 까발린다고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