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병점, 서동탄 쪽 전투기 소음 1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곧 전세만료를 앞두고 회사 인근으로 집을 알아보는데 병점, 서동탄 쪽 군공항이 있어 전투기 소음 이슈가 있더라고요.
저도 두어번 가보긴 했는데 이게 잠깐 전세 매물 보러 다녀오고 그러는거라서 딱히 전투기 소음은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댓글 등 찾아보면 어떤 분은 괜찮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못살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의견이 다양하시네요...
실제 거주하시는 분이나 주변에 직장 있으신 분들 전투기 소음이 얼마나 심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1
뽀로로보자
0
0
|
북한관련 이슈가 있을때 전투기가 막 올라가고 내려오고 또는 드물게 훈련할때 ..
땅이 울리는진동과 하늘에서 쿠와앙하는 소리가 여름엔 좀 셉니다... 창문열고있어서.. 전쟁났나 하는 느낌으로 하늘을 볼때가있습니다.. |
까댄당
0
0
|
수원 세류역쪽 거주했었는데.. 별로 추천안합니다. 일반 항공기 소음이랑은 완전 달라요.. 찢어지는 소리 나는데 가끔 "이색희들 고만좀 떠라" 할정도로 화가 올라 올 정도입니다. 주변 민원때문에 이륙방향을 몇일마다 주기적으로 바꾸긴 한다는데 아침부터 저녁 7시~8시 정도까지 불규칙적으로 한번에 2~4대씩 뜹니다.
이때는 주변사람이랑 대화도 안들림. |
killerbee
0
0
|
군 공항은 훈련 때 가보셔야 합니다. 비상 출격 혹은 재이륙 훈련이 있는데 적 공격 가정하고 최대출력 이륙하거나 착륙 후 최대출력 재이륙할 때 소음은 엄청납니다. 민군 공용 공항인 광주공항 소음은 유명하죠. (거기는 훈련도 자주하기에...) |
유준바리
0
0
|
그동네 출신인데, 전투기 지나갈때 옆사람이랑 대화중단됩니다... 교육청 근무하신 부모님 말로는 태어나서 계속 해당지역 자란 학생들이 타지역보다 학생 신체검사하면 청력이 평균적으로 낮다고 하구요.. 대외 공개하는 자료는 아니지만 청 직원들은 다 안다내요 |
Divees
0
0
|
거기 부대 출신 입니다. 비행기 정비라서 활주로 근무했어요. 보통 조 평 야 3주 사이클..야간비행은 3주마다 돌아오고 9시 넘어서 비행 끝나요. 주말은 정규는 없고 비상출동 훈련 걸리면 5분안에 부왁 뜹니다. 근데 수원 비행기는 소리가 작은 편이라.. 들어줄만 합니다 |
별명a
0
0
|
확실히 ㅎㄱㄴㄴ 주변 거주민들 의견과는 다른 생각들이 많으시군요.
병점역 쪽 교통도 그렇고 괜찮아보여서 들어갈까 했는데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