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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집 매입 vs 전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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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릴적 휴대폰 만 원이라도 싸게 사려고 가입한 뽐뿌에 이제 집 문제로 글을 남기네요..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전세로 거주 중입니다.
자녀들은 옥정에서 학교를 다니고, 제 직장은 포천, 와이프는 프리랜서입니다
양주 옥정지구는 국평기준 신축~준신축 전세는 2.5억 선이고, 매매는 5억 선입니다.
7호선 예정역이 도보권이고, GTX-C 노선 호재가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지금 초딩인 애들 대학교 갈때까지 개통이 될진 모르겠네요
투자 관점에선 당연히 경기 남부나 서울 북부쪽이 낫긴 하겠지만
모아둔 돈이 부족해서 디딤돌을 풀로 땡겨야 하는 상황이라
다른 곳에 투자하고 이곳에서 전세를 사는 식의 투자는 힘들 것 같습니다 ㅜ,ㅜ
(즉... 전세든 매매든 모아둔 돈 + 대출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
그렇다고 이곳을 떠나서 가격대 비슷한 서울 소형 구축 하급지 아파트에서 몸테크를 할 상황도 안 되구요...
거두절미하고 양주 옥정에 몇 년을 더 살 예정인데 전세로 들어갈 지 매매로 들어갈 지 심히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ㅠ,ㅠ
PS. 동일단지 33평 vs 30평이고 평단가는 30평이 조금 더 싼데..
그래도 국평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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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형이 평단은 더 높은데 국평평단이 더 높다면 동 배치상 이점이나 방향, 구조, 층, 인테리어 등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유가 없다면 국평매물이 비싼건데, 그래도 그거 필요하면 사야죠. 학교다니는 가족을 부양하는 입장이라면 강제로 이사나가는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매수를 추천합니다. |
슘슘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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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매매가 낫긴한데 옥정신도시라.. 비선호 지역일수록 무조건 신축 대장아파트의 84로 가야합니다.
안된다고 하셨지만 서울에 매매하고 전세로 지내시는게 제일일것 같아요. 저라면 현재 직장이 포기가 죽어도 안된다가 아니면 서울 내로 이직하는것도 고려해볼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