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나라만 0.6이냐는 설명이 안 되죠.

글 끝까지 읽어보셨어요? 서울수도권에 모인 인구 2600만명은 세계 최고 중에 넘사벽이라잖아요

@토템 

우리나라 수도권 도시보다 인구밀도 높은 도시는 있지만

0.6보다 출산율 낮은 곳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전쟁중인 나라도 이것보다 높아요.

@몸매만이대호 설명 나오더만요 0.6인거는 설명이 어려워도

대충 읽어보니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산업화 시대가 되면서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사회진출이 늦어지기에 그로인한 소비적인 부분은

오로지 부모들이

감수해야 되는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많이 낳을수록 부담은 가중되니 낳더라도 적게나고

사회진출이 늦어지니 결혼시기는 더 밀려나고 어쩌고 되있던데요

주거적인 부분에 관한 내용이 없는게 아쉽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는 생각하는1인

@몸매만이대호 어디서 들으니 대만도 우리랑 비슷하다 그러던데요. 국가로 인정을 못받아서 통계에 안 잡힌다고...

대만이 우리나라랑 사회구조나 산업구조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몸매만이대호 저 도시들이 우리나라 서울수도권처럼 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니죠. 서울수도권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넘게 사는게 차이점 아닐까 싶네요. 

한마디로 먹고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임금 근로자 중 대기업 비중이 OECD 최저 수준입니다

여타 선진국들은 대기업 근로자가 40~58% 비중인데

한국은 대기업 종사자가 14% 정도로 OECD 꼴찌 입니다

임금 근로자의 86%가 중소기업 근로자인 것입니다

출산율도 선진국 평균 1.5, 한국 0.7로 

거의 선진국 한국 대기업 근로자 비중에 비례합니다

반면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한국이 가장 큽니다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 절반도 안되죠. 

혼인 출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80,90년대까지만 해도 애 3씩 낳으면서도 외벌이로 서울 주택 구입 가능했는데

최근에는 대기업 맞벌이 정도는 되어야  

애 키우고 교육시키고 집 살 수 있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해결책으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인데, 이건 불가능할 것이고

이에 대한 자연 선택의 결과가 비혼 저출산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반대아닐까요

먹고살만해져서 잘 키울? 자신 없으면 낳지 않겠다 같아서요

의식변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결혼이 손해다라는 의식가진지 오래고

요즘 남자들도 그런사람 많아지고 있죠 혼자살면 훨씬편하고 내삶을 위해 쓸수 있거든요 

더군다나 방송에서 육아는 힘들다 라는 투의 방송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데 누가 육아에 환상을 가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