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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주택연금 vs 증여후 생활비 보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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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남자구요. 70대 부모님이 계십니다.
부모님이 노후준비는 안되어있으시고 경기도에 6억대 아파트 하나만 있으십니다. 대출 1억몇천 제하면 5억정도 됩니다.
아버님이 경비와 알바로 일을 하면서 생활하시다가 계약 만료되시고 이제 고령으로 일을 하시가 쉽지않으셔서요. 주택연금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매달 50에서 상여나올땐 100정도 생활비조로 보내고있습니다. 저는 세후 400초반이구요. 일단 제 대출금과 생활비 제외하고 최대한 보내드릴려고 하고있습니다.
아버님 국민연금 40정도에 기초연금 하시면 합해서 두분 월80.
나이가 어리신 어머님기준으로 대출청산하면 주택연금이 월 140정도 나오더라구요.
빚만 없어지면 저정도면 생활은 가능하실꺼같습니다.
주택연금으로 알아보는중에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남겨주는게 걸리시는지 차라리 증여후 생활비를 업해서 보내주는게 어떤지 물어보셔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아직 저는 자가는 없습니다.
무리해서 증여를 받고 세금 8천정도를 부담해서 주택연금만큼을 보내드리는게 나을지, 그냥 주택연금을 하고 부담을 덜지 고민중입니다. 아파트는 7년정도되었고. 가격상승보다는 앞으로 유지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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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으로 충분히 두분 생활비 커버 하실 수 있겠네요 주택연금 좋은 제도인데 어른들 인식이 안좋죠.. 더 이상 생활비 보조하지마시고 본인의 자산을 만드시는게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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