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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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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니 실감합니다
일단 내집이다 보니 겁네...깔끔떨게 되네요
일단 지긋지긋한 빌라관리에서 해방..
내것만 치우면되는데 남이 분리수거 똑바로 안한거
담배꽁초 아오..
엘베 주차장 연결 너무좋고 일단 이웃을 잘만난건지 조용합니다
길냥이 야옹야옹 소리도 안들려서 좋고
아파트들은 잉여공간? 들을 다이리 잘만들어놓은건지..기가막히게
뭔가를 안보이는곳에 때려박아 보관하는게 가능해서 좋네요
일단 25평?24평? 전용59인데 아이고 저는 진짜 이것많으로도 현재로썬
너무 남아돌아서 만족합니다 로봇청소기 식세기 건조기는 혁명 맞네요
겁네 편합니다 다 떠나서
아 이게 내집이구나 이게 아파트구나 그냥 겁네좋네요 빚쟁이된건 눈에도 안들어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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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rmo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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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쩌다 보니 고점에 사서 물린 형태가 되었는데 ㅋㅋ
곰팡이피고 돈벌레 지네 등등 다 같이 옹기종기 살던 구닥다리 빌라 20년넘게 살다가 신축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이사오고나서 저도 신세계를 경험 했죠.
빌라도 내집 이었지만 일단 이런 신세계?가 내집인게 더 좋고 빚이고 나발이고 삶의 차원이 달라진거 자체의 만족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ㅋㅋ..
그러다 보니 이래서 신축 아파트가 가격이 높고 인기가 많을수 밖에 없고 특히나 입지까지 좋으면 계속 오를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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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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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빌라 윗집에서 누수 발생했는데 중국인이라 뭐라 말도 안통하고 시간 지나니 곰팡이 생기고 셀프처리하고 옥상 크랙도 관리비 걷는게 안되니 셀프로 다 페인트 바르고 저는 08년 09?년지어진 아파트 인건데도 빌라대비 압도적인 만족감이라 좋습니다 아쉬운건 턱걸이나 딥스하는 기구는 쫌나가야 있다?정도 네요 신축은 갈 여력이 안됐었네요ㅜ |
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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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빌런은 진짜 어디나 있죠
지난번 살던 아파트에서 입대의가 은근슬쩍 고양이 급식소 허락해줬다가 난리났....
지금 유명한분도 길고양이 밥준다고 하죠 거기 사시는분들은 뭐라 하지도 못할.... |
유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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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파트에도 은근슬적 캣맘이 급식소 만들길래 관리사무소에 철거 요청하고, 밥주고 잇는 캣맘한테 법원 판례상 너님 관리 동물로 간주하기 때문에 관리 잘하라고 애들 물리거나 시설물 피해 입으면 청구할거임 하니까 안하더군요 |
취미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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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빌라가 한 10미터?정도 골목느낌나는 출입구로 형성되있다보니 거기로 고양이들이 와서 냥냥거리는 소리에 잠자기 너무 힘든적이 많았었거든요 방음도 안되었었구요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