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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공실 생겼을 때 임대료를 내리기보다 공실로 두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7
nexon 2024-04-14 10:52   조회 : 1873


안녕하세요

보통 상가가 공실이 나면 임대료를 낮춰서라도 세입자를 구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상가임대차보호법 때문에 한번 저렴하게 세입자를 들이면 10년간 임대료를 시세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고,

특히 건물의 가치는 수익율을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임대료를 낮추면 건물 가치가 낮아져서 차라리 원하는 임대료에 맞출 때까지 몇 년이건 계속 공실로 둔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몇 년간 공실로 두면 아예 임대료를 못받으므로 그렇게 되면 건물의 가치는 0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닌지요..?

더욱이 대출 받아 건물을 샀다면 단순히 이자만 상환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은행에서 담보평가하는 것에 따라 원금도 갚으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몇 년간 공실로 계속 두면 은행에서 상환요청을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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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타인처럼 다른의견 0 추천 0
은행이야 이자만 잘내면 ㅇㅋ고

공실로 놔두는것은 주인마음입니다

한번내린 월세는 올리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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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on 다른의견 0 추천 0
건물가치가 임대수익율로 정해진다면 공실로 두면 임대수익율이 0이 되는데 그러면 건물가치에 영향이 없는 건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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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타인처럼 다른의견 0 추천 0

임대수익률은 받은금액이 아니라

책정된 금액으로 잡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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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unb11 다른의견 0 추천 0

@nexon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그지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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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on 다른의견 0 추천 0

@때론타인처럼 공실이면 책정된 금액이 0이라고 평가해야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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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타인처럼 다른의견 0 추천 0

@nexon 아니요 본인이 월세 받겠다는

금액+주변시세로 평가해요

저렴히 월세 놓으면 그만큼 진상도 많아서

공실로 놔둡니다 진상세입자 하나로 건물 망치는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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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on 다른의견 0 추천 0

@때론타인처럼 ㄷㄷ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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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다른의견 0 추천 1

건물의 임대수익률이 곧 건물가격 가치입니다

건물담보가치가 떨어지면 담보물건에 대한 상환요청이 들어오겠죠~

 

따라서 10년동안 월세를 못 올리기 때문에 임대료를 낮추지 않고 렌트프리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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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게 경매 두세번 넘어가고..  월세 주변시세랑 맞아지면 그때서야 임차인들어오겠조

 월세 반으로 내리면 건물가치 반이 날라가니 쉽게 내리기 힘들어요.

버티다 안되면 경매넘어가던지..

월세 낮추고 임차인 맞춰놓고 손해보고 매도하던지 해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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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매냐 다른의견 0 추천 0
임대료는 곧 건물 가격

 

렌트프리 기간을 줄지언정 임대료는 유지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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