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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관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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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사설
자본주의에서 싸고 좋은거 찾다가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격언을 체험할 수도...
임대주택의 필요성을 부정할 수 없어도 임대주택을 (어디까지) 늘리는게 좋은 정책인가는 이견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전남 광주에서 추진한 국평(30평) 임대주택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가짜 빈곤층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타겟이 되기 딱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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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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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집값 폭등 문제가 가장 없는 나라가 오스트리아입니다.
수도 비엔나는 공공 주택 비율이 높다 보니 전 세계가 자산 증가 현상으로 집값이 오를 때도 부동산 문제로 큰 사회 문제를 겪진 않았죠.
비엔나에 유학 간 학생 이야기 들어보면 싸고 좋은 건 공공 주택인데 임주 자격이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비싼 데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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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보면 그렇지만 스웨덴 보면 임대주택 많지만 집값 폭등이었죠 유럽쪽이 모두 임대주택 많았는데 집값 폭등했다는걸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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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라.....
나치독일에 합병되고, 당연 2차대전의 추축국에, 아시다시피 패전했으며 수도인 빈을 포함, 요지는 소련에 점령되고 기타 연합국에 나머지도 점령되어 재수 없으면 독일처럼 분단될 수도 있던 상황에서 중립국으로 남는다는 조건 하에, 추축국 중 가장 긴 연합군 점령 기간을 끝냈습니다. 이미 냉전이 한참 진행된 후에.
그러니 보통의 서유럽 보다는 공산주의 색채가 더 묻을 수 밖에요. 안그래도 중립국에, 주변은 자본주의 국가들보다 공산권 국가들과 더 많이 국경을 맞대고 있었으니. |
dr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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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가 3000세대 안되는데 행복주택이 148세대 나왔죠. 기부채납이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되면 재건축이 진행 되면 진행될수록 최선호지에서도 임대주택물량이 꽤 공급될듯 합니다.
주택 특별공급도 그렇고 행복주택도 그렇고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가진분들은 배제되는게 안타까워요.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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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소리로 소셜 믹스라 하던데 민주당이 집착하는 것 중 하나죠. 제가 듣기엔 아파트 값 높을수록 그냥 집단 배척 상황으로 압니다. 너무 차이 나면 섞일 수가 없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