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주공보니 여기도줍줍하면

먹을게 좀잇어보이네요

적지 않은 수분양자들이 선 당첨 후 고민 하는데

별동 신축이고, 신축물을 분양하니 일단 분양안내서 등의 평면만 보고 분양신청 했는데

알고 보니까 리모델링이고, 조합원 동은 참 판타스틱한 평면.

이런 경우, 준공 후 조합원 세대(2베이 그대로 유지)의 매물 가격 때문에

단지 자체의 평당가가 낮게 평가되다 보니 신축 평형도 도매금으로 묻어갈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고민해 보니까 이 가격은 아니겠다, 이런 것이지요.

조합원분 전용 90은 오른쪽과 같은 평면입니다.

전용 90이라서 근소한 차이로 국민주택 초과, 대출, 세금 등 불이익은 감수해야 하고

2베이 그대로에, 구식인 작은 엘리베이터까지 (이런 엘리베이터 안 타본이들도 많아서 단점을 모를 듯.)

이게 입주 후 얼마에 거래될지, 4베이인 신축 84의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각자 알아서.

ps. 둔촌포레로 아무리 검색 해도 이 평면 찾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분양 카탈로그의 재탕, 일반분양 관련된 시각 이런 것으로만 씌여진 블로그, 유튜브 등이 대부분이죠.

애초에 리모델링 분양이었군요. (리모델링 전, 후 평면도 비교 잘봤습니다.)

@동숭동 

조합원입니다.

가지고 오신 평면(오른쪽)은 옛날자료이고, 현재는 주방옆 펜트리 설치, 가벽 제거로 개방감을 주어서.. 평면만 보면 더샵 트리에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모델링 구조상 신축구조와 비교하면 떨어지죠)

전용면적도 90이 아니라 95로 변경되었습니다.

 유독 84B와 112형이 완판되었는데 84A가 무순위 14세대가 나온건 84B에 비해 구조가 떨어지기 때문이며, 완공 후 시세는 112가 리딩할 것으로 보여 말씀하신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목동일이공디 이번에 무순의로 나온형이 84B보다 구조가 떨어져 미분양 되었다는 것이죠?

잔금이 빨라서 전매가 힘들고 

DSR 계산기 답 안 나오고

강동구 전세가율 회복이 느리니 

못 가져 간 거죠. 

둔주 때문에 전세가율은 당분간 힘들겠죠. 

실거주라면 안전마진 2개는 힘들어 보여도

대략 1.5 못해도 1개는 확실히 남는데 

안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순위 청약이면 다주택자도 청약신청해도 되는 건가요?

강동구에서 송파에 가까운 위치이면서 교통도 좋고, 학교도 좋은데 

아무래도 세대수가 적고 리모델링이고 분양가가 지금 고덕(그라시움제외), 천호 신축도

다 골라 살수 있는 가격이고 둔주를 제외하고도 지금 강동구 신규물량이 5천세대 정도 됨.

둔주까지 하면 서울에 신축 아파트 공급은 강동구가 혼자 다 하고 있는 형국이라..

3~4년은 시세 오르기 힘든데 실거주 입지로 고덕이나 천호보다 막 좋은것도 아니고

강동에서 시세 리딩하기엔 바로 옆에 둔주에 계속 눌릴거고..

투자 할거면 좀 더 보태서 마포나 성동 갈돈이고 참 모든게 에매한 곳이기는 함.

개지롤같은 상품성을 가진 리모델링 단지의 최종결말이죠.

저런 시대착오적인  동굴형 아파트는 202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나오면 안되는 상품입니다. 2000년에 나온 소나타 튜닝해서 2024년에 팔면 신품가격 받기를 바라는게 도둑심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