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 숙소형?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투자로 개꿀하시는데 리모든 재건축이던 다 시세반영해서 비슷합니다

쉽게말해서 예를들어서 재개발빌라가 있는데 3층하고 지층이 대지지분은 똑같은데 시세는 당연히 많이 차이나죠

근데 재개발하면 나중에 똑같은거 아니냐하는거랑 같다보심됩니다 다 반영되요

노멀한 평면과 열등한 평면과의 가격 함수관계.

만일 재건축 사업성이 아주 좋고, 조만간 관처 끝나고 착공, 이럴 것 같으면 당연 둘 간의 가격차는 없겠지요?

만일 재건축이 전혀 불가능하다? 그러면 둘 간의 가격차는 사용가치만을 최대한 적용해야 겠지요?

사용가치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가는, 강력한 상관관계는 아닐 수 있긴 하나 전세값의 차이를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실제 가격 차이를 보고, 대중들이 믿는 해당 물건의 재건축 가능성이 예측 가능한데

이건 대중들의 생각이고 실제 재건축에 관한 가능성은 전문적인 분석을 해야겠지요.

현재의 가격은 위에서 언급한 상황의 중간 어디에선가 형성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양자간의 가격 차이에 따라서 저평가 고평가를 측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물건만이 아닌 해당 단지 전체가, 재건축 프리미엄이 재건축 가능성에 비해 과소반영인지 과다반영인지.

그러고 보니까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 29평형과 32평형간의 가격 함수관계, 또한 타 평형과의 가격차이,

17년 전 재건축 극초창기 시절 이런 것을 연구했었는데, 생각이 납니다.

ps. 창동주공19단지 32평형은 3개층 2세대 복층구조로, 24평형 기본평면에 12평 정도가 복층으로 추가되는 평면입니다. 1층과 3층은 24평형, 여기에 2층을 반 쪼개서 반은 1층에서 다락방처럼 올라가고 반은 3층에서 지하층처럼 내려갑니다. 당연 재건축 극초창기에는 그냥 단일층 29평형보다 더 낮은 가격이였습니다.

ps2. 이웃한 주공 몇개 단지도 비슷한게 있습니다. 저층30/고층31이라던가, 23UB/24/25라던가.

같은 단지의 전용 84 방 3개짜리보다 1억 가량 쌉니다.

저는 샛별마을 구조가 제일 특이했었네요

방안에 방이라 ㅎㅎ알파룸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