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기준으론 목동에서 동탄역 20~25분 신동에선 5~10분쯤 추가 될꺼로 보이구요 신동쪽 개발 더되면 대중교통 생기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광역버스는 목동나와서 타야대는데 목동도 피크시간엔 자리없어서 못탑니다. 동탄내 직장이있고 자가용 출퇴근 아니면 신동은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오래 된 동탄 사람으로서 조언하자면,

신동은 좋아지기는 할테지만 그 시기와 한계를 

고려하자면 거길 왜?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궝기님 말씀대로의 몸테크라... 

기회비용이라는게 있는데 굳이 거길 몸테크 하나요?

신동은 동서남북 중 서쪽 도로 빼고 삼면이 막혀있는 지형이고

자체적으로 자생할 인프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생이 원래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하려다가 21년 이후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을 걸으면서 공동주택, 즉 아파트 용지로 전환되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교통에 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결국 동쪽 인프라(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개발되고

그 쪽으로 도로가 확충되어야 간접 수혜를 받는다는 입장에 서있는데, 삼성 평택 캠퍼스는 완성 단계고 용인은 이제 삽을 들고 있는 단계이며 경기가 위축되며 공격적 투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삼성이 빠르게 개발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게다가 신동은 직접 수혜권도 아니고 교통이 연결되면 간접적 영향만 미치는 곳이죠)

말은 길었지만 거길 그 비용으로, 그 시간을 기다리며 왜 들어가냐는 의미입니다.

+ 10년 임대 조건부 분양아파트는

확정 분양가로  진행한다고 해도 많은 기회 비용을 잃게 됩니다.

동호수 지정 선착순 임대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터무니 없는 트램3호선과 부발선 등 황당한 교통 대책에 수긍해 씨게 물리실까 걱정되어 길게 답변 달았습니다.

궐기님을 개인적으로 무시하지는 않습니다만

부동산은 저런 남발성 공약, 설사 실현된다해도 10-20년이라는 초장기적인 계획을 보고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재건축도 아니고 말이죠, 재재는 사업성 보고 들어가면 언젠가 확실히 된다는 보장이라도 있는데.)

같은 돈이 있다면 최신축에 매몰되지 마시고

준신축인 영천동 포레너스, 이지더원 추천 드립니다.

 예산 더 쓰실 수 있으면 호수 부영5, 어울림레이크 25평도 추천드립니다.

동탄 힐스포레는 입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 다 완판 심지어 투기규제 받앗던 단지도 완판인데

혼자 아직도 청약 모집중이더군요

두가지 큰 이유가 잇는데

임대거주>주변 전세가 대비 임대료 선 넘엇지

확정분양>듣보 시행사 분양 합의서? 뭘믿고?

입니다

말씀하신 힐스 동간거리며 거주성은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동에 따라 쿠팡을 비롯한 대규모 물류단지뷰를 보실 수 있는게 단점.

왕배산공원쪽 고층이라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주신 포레너스도 입지적 측면에선 저평가 단지인데..471~473동은 피하세요. 주차문제가 많이 심각합니다.

이지더원은 산에 만들어져서 단지 입구부터 오르막이 심합니다. 유모차 끄는 집 비추.

추가로 반도 10-1, 10-2차는 무조건 패스

동탄2 아파트는 대로변 아파트로 보시고 

안쪽 아파트들은 출퇴근할때 헬이라 보심 됩니다. 길도 좁고 교통체계가 엉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