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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재계약후 보증보험 가입 안된다해서 걱정입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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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도 없고, 제 전세입자분은 LH전세인가 그걸로 사시다가
나가셨고. 집주인분도 연락 잘되고 좋으시고.
24년 1월 만기 앞두고 23년 11월에 재계약하면서 전세금액을
조금 올리기로 협의하여 만기일 날짜맞춰 이체해드렸고
확정일자 다시 받았습니다.
그러다 안전장치로 보증보험을 가입해야겠다 생각해서
HUG에 신청, 가입 거절나서 이유를 알아보니 126%보다
전세금이 초과되서...재계약하면서 증액한 금액이 걸림돌이
되었네요. 2천만원 증액했었는데 천만원 돌려받아서 계약서
다시 작성하면 가입이 가능해서 집주인분께 연락드렸더니
어제 집으로 찾아오셔서 당장 천만원을 갖고있지 않으셔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어찌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대화나누다가 집주인분께서 여유가 되는대로 100이든
200이든 조금씩 보내주고 1000만원을 다 돌려주게 되면
그때 계약서 다시 쓰고 보증보험 가입신청해보자고
하시는데 사실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
집주인분께서 전세권설정이든 뭐든 제가 원하는건 다
협조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보증보험에 가입을 못한다는거
자체가 좀 맘이 걸리네요 ㅠ
아무일 없기를 바라고 지내야만 하는건지 다른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알아보니, 현재집 공시지가가 8810만원이구
저희 전세보증금은 1억2천. HUG에서 인정하는 전세금은
1억1천만원까지입니다...
저희는 1억2천중 버팀목 3천만원이 대출잔고가 남아있는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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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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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전에 알아보시고 했어야했는덕 지금은 어쩔수없죠. 그나마 집주인이 대응을 잘해줘서 다행이지만 사람일 또 모르는거라... 집주인이 1000만들어와서 보험 가입전까진 어쩔수없을듯요 |
종이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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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집이 위치며 환경이 너무 맘에 들어 대수롭지 않게 증액분 준비해서 드렸는데 이렇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말씀처럼 사람일 또 모르는거라..그게 걱정입니다 ㅠ |
제이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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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만원 뺀 금액으러 계약서를 다시 쓰시고 천만원에 대하서는 차용증을 쓰시고 근저당 설정하시거나.. 믿으실수 있으시면 근저당 하지 않으시고 달달이 돌려받으심 되지 않을까요..? 요새 너무 흉흉하니..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셔요. 될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원하시는 방안으로 가능할듯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공유드리는거에요~ |
종이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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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대항력을 갖추고 있고 최우선 변제권을 갖고 있기때문에 조금의 걱정은 덜었습니다만 이런걸 미리 알아보지 않고 너무 무신경했다는것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자책을 좀 하고 있네요 ㅠ |
돌돌이와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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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합법적인(?) 방법이 아니긴 한데요
이면 계약의 형태로, 보증보험에 넣을 금액의 계약서와 실제 계약서(현재것)를 따로 하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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