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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무단경작 6
 훗까니 2024-05-22 01:35   조회 : 1130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동네 뒷산 오르다가 무슨 싸우는 소리가 나서 보니...

"이게 니땅이냐", "내땅이지"로 아주머니들이 싸우시더군요.

 

근데 보니까 '국유지. 경작금지'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그 땅에 (진짜 대놓고) 대파, 상추 등등 거의 반농장 수준이던데...

 

이런건 먼저 심는 분이 장땡 인지요;;;

 

비닐하우스급으로 뭔갈 재배하는데...희한하게도 팻말은 뽑지 않고 그대로 두고 경작을 하더라고요.

 

불법같은데...수년간 한 것도 이상하고...진짜 목소리 큰 사람이 대장인가? 싶기도하고요...

 

동네서 전혀 생각안하다가 문득 궁금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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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수박나라 다른의견 0 추천 1

법이 드럽어서 씨 뿌리면 수확때까지 못건들여요

그러니 막 농사 짓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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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통통이 다른의견 0 추천 0
6.25 때 법이 아직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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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다른의견 0 추천 1
농산물은 땅이랑 별개로 소유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내 땅에 남이 경작하고 있어도 함부로 못합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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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_+ 다른의견 0 추천 0
시장 같은데서 어르신들 다라이에 올려놓고 파는 농산물 대부분 다 저런겁니다.

 

다 남의 땅에서 세금도 안내고 무단경작 한 것들이죠.

 

그나마 저긴 그래도 흙 상태 멀쩡한 뒷산이네요.

 

건축폐기물 땅에 묻어둔, 방사능 나오는 땅 위에다가 농사지어서 내다 파는 것들이 허다함.

 

그래서 길에서 어르신들이 내놓고 파는 농산물들은 거들떠도 보지 말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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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다른의견 0 추천 1

폐광근처에서 경작해서 중금속수치 오버되는 것도 있을 수 있어요

 

15년 전 토양오염학 교수가 오염조사하면서 나온 사례들 공유해주는데 저런게 잘 안지켜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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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다른의견 0 추천 0
국유지 아니어도 빈땅(사유지)만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다들 남의 땅에 경작하더군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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