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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수님덜이 한채 걍 사라는 이유(재탕..+삼탕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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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
2024-05-22 14:38
조회 :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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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동산 사장님께서 해주신 말중 제일 기억에 남는게 "내리면 살면서 버티면 되지만, 오르면 방법이 없습니다." 네요.
21년고점대비 22년하반기~23년상반기까지 대략 30% 정도 폭락하는 것을 우리는 목격했습니다. 기회였죠.
10억짜리가 7억이 됐고, 그런곳들은 지금 8.5~9억선으로 회복했습니다. 7억이 됐을때 빠져봐야 1억인거고, 오르면 2억~부터입니다.
이거 이미 다들 알고 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많이 했던 주장 중 하나는, "앞으로 만드는 비용이 비싸진다." 입니다.
이제 상식적인 상황을 다시 보겠습니다. 도급업체(시공사)에서 위약금내면서까지 계약해제 하려는건, 공사비 낮게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건 절대 뻥카가 아니에요. 돈물어주면서 뻥카를 치는 병X은 없습니다. 물론 협상이나 이런 조율을 위한건 있겠지만, 대기업은 블러핑을 쓰는게 매우 힘듭니다. 이미지가 있으니깐요.
여튼 지금 경기도 이제 시작하는곳들은 2군사들 조차 평당 700만원 중반을 부릅니다. 아니면 안해요.ㅎㅎ
인플레이션은 이미 70%를 통과했습니다. 공포가 극에 달한 초~중기 구간은 지나 갔습니다.
인허가 없고, 공급부족, 모든 물건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자본주의 상품에 감정을 넣지말고, 이성으로 보면 꽤나 방향이 보입니다.
아 참고로 3월부터는 유동성도 증가하고 있네요. (야당에서 25만원도 푼다는데... 50만원풀면 안되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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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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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경기도 상급지는 전고점 회복이라, 지금은 들어가라는 말씀을 못드리겠고, 그외 아직 전고점대비 2~30%빠진곳은 실거주라면 언제든 좋지 않을까 라는데 1표입니다. |
박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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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선호지역은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이 싸게 다 채갔습니다 이제는 아쉬운대로 중하급지 주워야죠 물론 그중에서도 가치 대비 많이 회복하지 못한 옥석은 가려야 할거구요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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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대기업들도 이미지고 뭐고 없이 뻥카 양아치짓 많이 합니다.
물론 지금 원가가 겁나 오른 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떨어질 일은 없죠. 최저임금이 동결될지언정 떨어진 적은 없으니 |
기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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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상황에 맞추어 대출받아 경기권에 1채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 궁금한게.. 애초에 세상에 돈많은 사람도 많고 돈없는 사람도 많은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저도 지방상황은 모릅니다. 광역시 할인분양은..
결국 서울, 수도권 가지고 양극화만 심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저도 아파트에 살고싶어서 구매를 한건데.. 가격이 너무 오르다보면 지금은 형편?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28년된 구축 계단식 아파트에서라도 살고싶어서 매매했는데..
나중에는 방3화2 30평대에서 살고싶은데.. 만약 가격이 엄청 오른다면.... 열심히해서 사서 거주하고싶다라기보단.. 아.. 포기하고.. 서울 빌라라도 알아봐야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포기상태
그럼 비싸게? 지은 집의 수요가 부족해지고..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면 집값이 떨어지는게 아닌가요? 사주는사람이 없으면 결국 가격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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