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시장 상황을 판단을 못하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모를땐 임대차시장을 나라에서 책임져줘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요..

공공에서 제공하는 임대물량이 10%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대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 공공도 누군가가 선점하면 다음 세대는 선점한 사람들 죽기 전엔 들어갈 자리도 없을건데

그때 가면 먼저 자리잡은 공공임대 사는 사람들도 적폐가 될거 같아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먼저 자리잡은 사람들 빨리 죽기를 기도하고 있을거라는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이글처럼요

인플레이션 때문에 장기간은 기본이 우상향이기 때문이죠. 

10년마다 통화량이 2배 증가하거든요.

본인 소신대로 하면 될 일.어차피 전문가들도 매번 예상 틀립니다.그나마 개미들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을 들여 장투하는 것이고,이건 주식도 마찬가지죠.폭락이들은 단타 포지션에 가깝다보는데 주식에서 단타로 먹은 개미가 많을까요,쳐맞은 개미가 많을까요?

뽐뿌는 확실히 무주택자 비율이 높다는걸 최근에 다시 알게 됐습니다

월세를 제때 주는 임차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 추천

보증금을 제때 주는 임대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 당연히 줘야하는걸 미쳤어요?

이런 커뮤니티에서 그들에게 부포와 유주택자는 악이죠 ㅋㅋ

이런 패턴의 무의미 무근본 제로영양가 뇌피셜글은 왜 꾸준히 올라올까요?

1. 집부심

2. 무주택 조롱

3. 폭락에 대한 불안감

4. 먼저 부자가 된 입장에서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5. 정치병

대체 뭘까요?

위에도 몇 명 있네요ㅋㅋ 

다주택자가 왜 공급자냐고 버럭 화내는 분들이 많이 계셔야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거니까요. 

저도 우연치 않게 부포를 알게 되었고 그 때 부포에서 좋은 영향 받았어요. 그렇게 20년 2월에 서울에 내집마련하고 이곳 부포에 인증글도 올렸는데요(지금은 삭제). 집 사자마자 폭등장 시작되서 참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현재는 많은 이득을 본 상태로 매도 및 상급지 갈아타기 준비중인데요, 저 같은 흙수저가 이렇게 아파트로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을 한 차례 배우니 요즘은 임장도 열심히 다니고 부동산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점이 20년 초입과 비슷한 상황이고 앞으로 수개월내의 저의 선택이 향후 수년간 남들과의 자산 격차를 좁히느냐 벌리느냐의 기로에 선 시점이라 인식하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은 부포도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20년 당시에도 좋은글 많이 써주셨는데요 그런 인사이트들이 저한테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20년에 집 산곳이 오른거면 변두리 사신건데 지금 상승분 반납했을곳인데 수익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님은 자산가라서 변두리는 잘 모르시나본데 서울은 이미 상승분만큼 회복 거의 다 되고 있습니다 껄껄~

근데 20년 상반기에 폭등장 시작된건데 변두리라고 깎아내리시는걸 보면 어디 1급지 물건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반자 꼭 들어가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