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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한채 사라고 하는 이유( 감성적으로 접근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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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
2024-05-31 14:54
조회 :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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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잘된 사람들은 항상 내집한채를 해놓으라고 할까요?
냉정하게는 전 2가지로 봅니다.
1. 사업/투자/근로 등등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 쉴곳이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달린 내 자신이 아무 걱정없이 전원 꺼놓을 수 있는 공간이요.
잘 쉬고, 잘 충전해두어야 일or도전도 하는 법. ( 그래서 체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 인간의 체력과 힘은 건전지와 배터리 랑 비슷하거든요~
2. 이건 특수케이스지만, 설령 사업하다가 엎어져도 집한채는 마누라랑 처자식 앞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후의 보루인거죠.
이게 가족을 대하는 가장의 책임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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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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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가계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 자산이기 때문에 국가, 시장, 개인 등 모두 부동산시장이 망하게 두지 않음... 미국은 주식 등 금융자산이 대부분이라 기업이 망하게 두지 않음.. 나아가 돈이 자본시장으로 몰림.. 결론. 부동산 한채는 필수로 가져가고 여윳돈이랑 노후는 미국주식으로 적립식 투자하면 대세에 지장없음.. |
렛잇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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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버핏은 집보다 투자였습니다 ㅎ 버핏 입장에서 대중들은 경제에 관심이 없는게 보이니 그런 사람들이 가장 쉽고 리스크가 적은 행위가 내 집 한채거든요 |
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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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부모님 집에서 살땐 내가 집이 당장 필요한게 아니니
어차피 10년 20년 계속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은행이자보자는 더 나오겠지 하면서도 그돈을 어떻게 모은건데 혹시라도 떨어지면?? 하면서 섣불리 집은 못사겠더라고요. (전세/월세를 놓는다 생각해보면 남에게 돈받는게 쉬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근데 결혼하면서 집이 필요하게되니 월세나 전세로 남의집에 사느니 그냥 사는게 낫겠네하게 되더라고요. 조금 떨어져도 그냥 월세 낸다 생각하면 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