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이 대장인데

그 바로 근처이니 완판될듯

완판

완판

코로나 전 박근혜 때 역에서 제일 먼 단지 일부가 분위기 안좋을때 줍줍 몇개 뜬 적은 있었을걸요.

그 뒤로는 단 한번도 미분양난 적 없었어요.

그리고 역 근처는 서정리역 한개밖에 없는데 심지어 여긴 미분양은 커녕 어디든 경쟁률 최소 몇십대 일은 했어요

수원이야말로 미분양 천지였죠

안성은 말할 것도 없이 쓰레기고요

고덕 바로 옆 

가재지구 자칭 반도체벨리지제역 어쩌구들. 하고

그위 카이스트 들어온다나 하는 브레인시티가 5억초에 줄줄이 미분양중입니다.

고덕 아래로도 지구지정되서 전망이 밝진 않아요.

앞으로도 계속 분양이 끝없이 터지는 동네~

그나마 고덕은 완판되고 미래가 가장 밝지만

주벽이 멱살잡고 끌어 내릴듯요.

가재지구나 브레인시티는 고덕 바로 옆이 아니에요.

브레인시티는 중간에 이충동 장안동 구도심이 큰 규모로 끼어 있어서 서로 단절되어 있답니다.

가재지구도 공장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단절된건 마찬가지고 정주여건까지 매우 나빠서 (공장 매연뷰) 

미분양에 한 몫 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브레인시티가 5억대 분양가 줍줍으로 완판 상태이며 가재도 5억 분양가에 완판 앞둔 단지가 한개밖에 안남았죠.

끌어내린다고 보기엔 고덕에 비해 입지가 절망적인 두 지역이 분양가 5억대에 결국 받아주는 수요가 들어오고 있고요. 게다가 고덕도 이미 가격 폭락 상태라서 역세권 단지는 6억, 비역세권은 5억대에 매물이 쏟아진 상태입니다.

여기서 더 끌어내려지려면 4-5억대로 내려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아마 스스로 아실거에요.

@명명백백 다만, 말씀하신대로 고덕이 미래가 엄청 밝다고 보긴 어려워요.

고덕에 비해 단점이 명확한 곳들이지만 일단은 인근에서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건 사실이고

물량 출현으로 인해 전세가율 상승에서 발목 잡혀서 매매가 폭발적으로 많이 오르기는 힘들고 꽤 눌려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고덕 아래 지제역 서편 지구 지정된 것도 경쟁 상대 등장으로 봐야해서 문제죠.

어쨌든 이런 상태지만 이번 서한 청약은 꽤나 할만한게 사실입니다.

고덕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지는 브레인시티나 가재지구와 동일한 분양가 + 고덕에 마지막 남은 좋은 입지로 

실거주 3년만 해결된다면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안좋니 비싸니 해도 무조건 완판에 경쟁률도 상당할거라 예상합니다.

@박쥐범 올라가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쳐올리고 싶어도 5킬로 반경에 저렴이들이 진을치고 있으니

가재는 고덕옆 삼반옆이 맞겠나요?

2킬로도 안떨어진곳인데요?

더 내려갈곳도 없죠. 바닥이니

받아주는 수요는 끝없이 들어오나요?

지제역 왼편 부지는 시작도 안했고 우측 두지역 반도 분양 안했는데도 미분양 상태입니다.

그나마 고덕은 학군이라도 형성될테고  분상제니 완판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