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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 포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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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오세훈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 포기"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답변에서 “GS건설(006360) 컨소시엄은 위례신사선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위례신사선 사업에 대해 민간 사업자 재공고를 하고
민간 사업자 재공고를 하고 이후 사업자가 없으면 재정을 투입하는 순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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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이 지나치게 저렴해서 사업성 보고는 저런 사업을 못하죠. 걍 세금 부어야 가능한 일.
사업성 나왔다는 것도 나중에 까보면 실제 사용자 1/3 1/10 이딴식이고 대중교통요금을 정상화하던가 아니면 지금처럼 걍 세금 붓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민간사업자는 허울이고 제정신 박힌 민간사업자는 어차피 이익 보전해주는 규정 있어야 들어오고 그 이익 보전이 결국 세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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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이 진짜 좋은 예인게,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인식되고, 9호선급행 수준은 아니더라도 꽤 채워서 다니는데도 적자...ㅋㅋ
2호선 요금 적용해서 흑자 나려면 2호선처럼 출퇴근시간에 지옥철이고 그 외시간에도 바글바글한 정도 돼야 하는데 위례는 걍 베드타운이라 출퇴근 시간 적당히 타고 말겠죠. 그러면 신분당선 요금 적용해도 적자라는 얘기... 편도 5000원 받아도 갸웃? (그러면 당연히 너무나도 저렴한 시내버스, 8호선 등으로 우회할 테니....) 결국 다같이 대중교통요금 올려야 별 무리 없이 새로 지하철 뚫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걍 세금 붓는게 간편하니 보통은 세금을 붓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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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구간만 올리면 저렴한 대체수단으로 우회해서 효과가 적습니다. 수도권 전철요금도 같이 두세배정도로 올려야 괜찮은 효과가 날 겁니다. 물론 신분당선처럼 원래 다른것보다 비싼건 다른 거랑 보조 정도만 맞춰서 현실화 하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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