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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전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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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블
2024-06-12 08:17
조회 : 1406
파인애블
2024-06-12 08:17
조회 :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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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세입자가 시세 대비 너무 낮은 전세금으로 거주 중일때, 계약갱신청구권 끝나기 전까지 기다리는 방법 말고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주인 실거주는 불가능합니다ㅜ
*합법적인 좋은 방법이 있을까 궁금해서 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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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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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멍 아니죠 반대로 시세보다 비싸게 받는상황이면 세입자는 깍아달라고 하거나 다른곳 찾아가겠죠?
그럼 그것도 마인드가 더러운건가요??
법으로 금지해놨으니 그런거지 예전에는 흔한상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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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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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멍 내쫓을 생각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가격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세입자는 2년 주기로 전세금을 후려치는데 집주인은 가격이 올라도 4년에 5%가 최대인게 조금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
콩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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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블 조금 이상한게 아니고 법이 그러니까 따라야 하는거죠 예를 들어 2년 계약했는데 1년만에 시세가 1억 올랐다고 해서 내 재산을 시장가격대로 받고 싶다면서 바로 내보내고 새로 1억 더 받을 생각은 절대 안하시잖아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으시구요. 왜냐하면 '계약기간 2년' 이 법으로 보장받으니까요.. 마찬가지로 갱신권 써서 2+2를 살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놨으면 그걸 따르는게 순리겠죠 없던 법이 생기니까 '이상하다' 이렇게 느끼시겠지만 이미 시행된지 한참 된 마당에 아직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필요가 있나요.. 예전에는 ㅈ소기업 사장들이 퇴직금도 안주고 최저급여도 안주면서 밤늦도록 노예처럼 부리고 했겠지만 노동법이 생긴 이후로는 그렇게 못하잖아요. 그거에 대해 '왜 내맘대로 직원들을 노예처럼 부릴 수가 없는지 참 이상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제 없죠. 하여튼 주인이 실거주를 하실 수 없으면 적당한 추가금액을 줄테니 계약 연장하지 말자고 달래 보는 수밖에 없죠.. 가능성은 낮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