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자 아니면 전세 or 월세인데

나머지 부담크죠

다들 주택을 투자관점으로만 보니 전세 살고 투자하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1주택 + 주식투자 많아요

그냥 당연히 결혼 등등 으로 집이 필요해서 주변시세 알아보고 배팅?없이 구입했는데 여기와서 보니 무주택에서 유주택으로 가는데 뭔 그리 배팅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랐네요

물론 배팅해서 성공하면 더욱더 좋겠지만 사실 (과거를 떠올려보면) 뭐 아는 것이 있어야 배팅을 하든 말든 하지... 무주택자가 기댈 수 있는 곳은 TV 등 매체 또는 주변인들 피셜정도가 전부 아닌가...

(독학으로 깨우치는 일부 극소수는 제외)

그나마 유주택자(다주택자)나 나름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은 대찬성!!

근데 또 그놈의 알랑한 자존심?때문에 또 그건 안되!!

또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게 되고 바젤이니 우크라이나니 DSR이니 뭐니... 내가 더 잘알어!!!

최악인 것은... 집 없는 끼리끼리 쿵짝하며 곧 떡락할꺼야!!! 라하 구독이 아닐런지...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입니다. 

급여 평균보다 잘 받는 초년생들도 이런 무리에게 물들기 시작하면...망테크 펼쳐지더군요. 

집값하락 논리는 아주 그냥 세계은행총재급이에요. 

어차피 집값은 떨어질 것이니... 마음껏 욜로. 그렇게 살다가 사랑을 느끼고...

현실은 결혼하면서 전세 스타트. 뭐 여기까지는 당연히 그럴수도 있죠. (절대 부정적인 시선 아닙니다.) 

그런데 ... 애 커가면서도...일말의 불안감을 이겨내기 위해 갖은 수식어로 세계은행총재 흉내 내면서, 그리고 간지를 위해서 비엠5시리즈 신차 끌어주면서, 페북 인스타에 올릴 맛집과 호캉스 샷 올려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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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다가 하급지 전세로, 하급지 반전세로...월세로...... 다시 더 하급지 행.

결론은 그 청순했던 여인이 악다구니 와이프, 그리고 매일매일 폭락 기사 긁어서 게시판에 올리기... 그 와중에도 애들에게 '집 두채 이상 가진 나쁜 놈들 잘봐둬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