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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빼려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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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새 세입자 등 부동산에 내놓는게 좋겠다라고 문자는 보내놨는데
답이 없네요. 아무래도 제가 있는 이곳 전세가 빠지는게 확실해지면
이사갈 집을 알아보는게 맞을거 같아서요.
제가 피터펜 등에 청소하고 사진좀 찍어서 상시로 올려 모집하는
부수적인 작업이 필수려나요? 아무런 반응도 없는 집주인에
한달 전에 퇴거한 바로 옆 가구(집주인 동일:지분)에는 한 번도 집보러 안오는 듯한
불안한 징조의 다가구 언덕배기 전세집이라서 영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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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폰내놔라
올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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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하셔서 만기때에 맞쳐서 이사갈집 계약해도 되나요?
이사갈집 계약할수 있도록 보증금 10% 주실수 있나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없는데 걱정이 됩니다.
만기때 보증금 반환 계획은 잘 준비 되신건가요?
이런 내용을 주고받다 보면,...어느정도 상황파악이 되실듯 합니다.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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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사갈집 10%도 물어보는 경우가 있나보군요. 면밀한 케바케 항목 감사합니다.
만약 상황파악 상 집주인의 여력이나 집컨디션 상 제때 안빠질거 같으면 어떤 조치등을 해야할까요. 곧 3개월 남겨놨는데 한 2개월 전에는 청소 좀 해서 사진찍어 피터펜카페 등에 올리는 등의 별도 준비를 해야 할 것도 같구요. |
올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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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임차인분이 만기때 이사갈 여력이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여유돈이 있어서 이사갈 여유가 있다 .
그럼 새로 이사갈 집 계약서를 현재 집주인에게 캡쳐해서 보냅니다. 내용증명이 가장 좋습니다. 내용 ; 만기때 이사갑니다. 보증금 만기때 안 돌려주면 새로 이사갈 집 잔금을 못 치르기에 걸었던 계약금도 날리게 된다. 그 책임이 보증금 반환을 안해준 집주인에게 있으니 손해본 계약금 청구할수밖에 없다. 실제 아주 강력한 압박이 됩니다. 아니면 만기일에 다음날 임차권 등기 신청하시고, 2주후쯤 임차권등기 확인 하신후 이사 나가시고. 보증금 반환청구 소송 하셔서.......지연이자 받으면서 기다리시면됩니다. 법적인 할수있는건 아주 많습니다.
이사갈 여유가 없다면....
일단 거주하시면서 계속 독촉하시고,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집주인에게 협의 청구 하세요. 20% 미만으로 정하시면됩니다.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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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아 보통은 나가야할집 해결이 안되면 이사갈 집 알아보거나 가계약을 안하는 순서로 알고 있었는데 말씀처럼 그런 제시나 표명을 해볼 수도 있나보군요. 만기일 다음날에 임차권 등기신청(못받았을 시)을 해도되고 효력이 동일할까요? 즉 만기일 전에만 하는게 효력 등 있는것인지 해서요.(이건 검색해보겠습니다^^), 다만 다가구이고 1/6지분으로 되있는 가구 입주상태라 계약서에는 과반수?(해당 집주인이 2/6 차지)로 3인?허락하에 기재된 임대차계약서로 입주한 경우입니다.
우선 또 다른 전세로 가게된다면 나름의 잔여금으로 갈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보증금 반환신청도 아직 뭔지 모르지만 소송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지연이자라는게 발생하는군요. 다만 받아내기 전까지는 그 집에 머물면서 새 계약서(입주관련) 손해금이나 이자 등을 청구할 수 있는건가보구요. 흠.. 감사합니다. 찬찬히 공부해둬야겠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올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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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일반적이고 전월세 이사는 이사 나간다고 이야길 하고.......새 임차인 구해지거나, 집주인이 여유가 있거나해서 보증금 반환이 확실하게 확답이 되었을때...날짜에 맞쳐서 이사갈집을 구하시는게 가장 무탈합니다.
그러나 여러사람들이 함께 살다보니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니 그걸 조율하기가 어려운경우....
남들 형편 생각하기 보다, 우선 본인 안위를 먼저 챙겨야 합니다.
이사나간다고 집주인에게 알려도..... 적극적으로 다음 세입자를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확답을 주는것도 아니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뭔가 잘못된 경우 입니다. 잘못된 경우...가만히 당하고 계실건지? 적극적으로 대처하실건지? 그것도 임차인 마음이고요. 어휴, 그런말 집주인한테 난 못해...이런 성격이시면...모든걸 하늘에 맡기고 따르셔야 하고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정하게 임차인의 의사표시 및 권리를 표시 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집주인인 경우 임대차를 원활하게 유지, 관리 하기위해서는 임차인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님 보증금이 전액 전세대출를 실행한것으로 가정하면, 간단합니다. 이자는 매달 납부해야 하는데...이사가야하는데 가지 못하는 상황이면...집주인과 대출 이자 및 이 상황에 대하여 협의하셔야죠.
이사갈때까지 대출이자를 임대인이 지불하기로 한다. 이사나깔떄까지 매월 얼마씩 역월세를 받기로 한다.
각자 상황에 맞게 협의 선택하시면 됩니다.
원본글을 읽어보니....집주인이 무응답인 경우는....
해외로 장기 여행가셔서 연락을 못 받는경우거나
본인 상황이 어떤지 한번더 확인하고 연락을 잠시 보류하는 경우거나
어떤 능력도 없어서 나 모르쇠 배째는 경우입니다.
임차인인 경우 늦어도 2개월 전까지는 문자나 내용증명까지 발송하셔서 이사나간다는것을 명시화 해 두셔야 합니다.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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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감사합니다. 처음 말씀주신 것처럼 적극적은 커녕 퇴거의사를 알렸음에도 본인 능력안밖으로 세입자를 구하는데 의지를 안보인다면 저 또한 곤란한 상황이 올거 같은 느낌입니다.(지금까지 대면해봐도) 전 친척이지만 현재 집을 생색내듯 싸게 잘해준것처럼 한거에비해 유사한 집들이 더 저렴함과 다가구 개념도 없으 들어온지라 적당히(?) 적극적으로 대처하긴 할거 같습니다. 제 권한 내에서 최대한 알릴건 알린 후 준비를 할거긴한데, 혼자 직장다니면서 확실히 어디지역 어떤형태의 집으로 가야겠다부터 정해지지도 않은터라 겨우 집이 내놔지면 그 때서는 조금은 덜 신중한 다음 거주지를 택할까봐 참 걱정입니다. 이것도 정말 혼자인게 불리한 점 같아요.
대출의 경우면 저도 매숳를 영끌로 첫 주담대 등 알아본 후에 시행 시 말씀처럼 대출금 문제도 거론하겠지만 가급적 퇴거 2~3개월내에 집보러 오는사람의 행색은 내비쳐지면 좋겠네요. 집주인이 대출이자까지 지불하기로 할지도 미지수긴 하네요.
집주인은 친척 나이많은 누님이고 집도 제가 사는곳 20분 도보거리에 이사당시 몇변 놀러갔었습니다. 말씀대로 가급적 만나서 다시 한번 얘기해보는 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의 행보로는 약간 부풀리고 좋아하고 실질적으로는 형편이나 실속이 덜 한걸로 짐작 및 알고 있긴합니다(집안 얘기같아 창피하긴하네요)
다시 한번 내일처럼 상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왕지사 잘 해결되고나면 감사의 마음이라도 추후 한번 전해드리고 싶네요. 말씀주신것들 토데로 잘 응용해서 해쳐나가보겠습니다.
문제는 언급했듯이 제가 어떤 유형의 집으로 선택하고 진행할지 지금 시기상으로나 상황에서는 그것부터도 갈피가 안잡히긴 하지만 확실한것은 현재 살고있는 방은 해도 안들고 옆건물에 바짝 막혀있어서 이 문제와 다가구인 점 등 나가고싶은 이유는 명확하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