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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직거래 매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한가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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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5억정도에 시골주택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전혀 연락이 안와서 얼마전에 제가 매도 현수막을 걸었는데 그걸 보고 매수자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계약을 어떻게 하는 것이 정석이고 안전할까요?
참고로 부모님이 옛날에 지인과 직거래로 부동산을 매수하다가 계약사기를 당해서 큰돈을 잃은적이 있습니다.
사기꾼 지인이 부모님께 좋은 땅을 보여주고 실제로는 그 부근 맹지를 판다고 계약서에 적었는데
부모님이 그냥 믿고 계약을 해서 생긴일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저한테 아무리 쉬워도 비용을 들여서 전문가에게 안전한지 확인받고 거래하라고 하는데요.
그냥 부동산에 연락해서 계약 도와달라고 하면 되나요?
부동산에 맡기는게 맞다고 하면 부동산에서 일절 한것 없이 제가 매수자를 직접 찾아왔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나 줘야 되나요?
인터넷 보고 따라하면 쉽게 될것 같은데 시골집이 사실상 부모님 전재산이라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부동산 직거래시 부동산에 계약서 대필 비용 10만원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부동산에서 꼼꼼하게 확인해주나요?
첫번째는 무조건 안전하게 계약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가능하면 비용을 줄였으면 하는 겁니다.
전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매도 프로세스에 대해 좀 쉽고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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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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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필 비용내고 계약서 작성하시고 법무사가 이전 등기해줍니다 문제생기면 공인중개사도 피해볼 수 있기때문에 잘 확인후 계약합니다 부동산 도장 찍어달라고 하세요 계약서만 써주는거 말고요 |
착하게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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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자가 계약하자고 하면 제가 아는 부동산에 함께 가서 계약서 대필해달라고 하고
작성한후에 부동산 도장 찍혀있는지 여부 확인후 매수자랑 헤어지고 나서 제가 부모님 모시고 법무사 사무실에 가서 그 계약서를 주고 이전등기만 해달라고 하면 되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