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망글에서 전망했던 시나리오가 거의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인 금리의 인하가 발생하고 있다. 

서초 강남 기준 30평대 가격이 1년도 안되어 평균 7~10억 이상이 상승하였다. 

이정도 급등을 전에 본적이 있던가? 

없었다. 

너무 급하게 오르다 보니 부동산 시장을 살려서 구조적 문제인 PF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정권도 규제로 돌아 섰다. 

아파트는 빵이 아니라고 찍어 낼 수 없다고 김현미 전 민주당 장관이 말했다. 

이번 정권에서도 딱히 대책은 없다. 

공급을 급하게 내놔야 하는데 빵이 아니니 지금 아무리 서두른다고 해도 3년뒤의 입주이다. 

웃긴건 24년 지금 인허가 수준을 보시라

반토막이다. 

지난글에서 언급했듯이 비아파트인 빌라 오피는 더 심각하다. 

원희룡이 기획한 시장이다. 

단기적 공급을 위해 급하게 빌라/오피에 한해서는 1주택자에 한해 추가 구매를 허용 해 주겠단다. 

1주택자를 공식적인 다주택자로 만들겠단다 ㅋㅋ

그런데 이거로 빌라/오피 공급이 나올 수 있을까? 

노노 절대 안나온다. 

사람들이 다주택자가 되기 원하는게 아니다. 

여러 주택 소유로 일확천금을 벌려고 원했던 것이다. 

1주택자가 이번 규제 제외로 별로 돈도 안되고 세입자 구하기 어렵고 대출도 안나오는 빌라 오피를 사서 스스로 죄인인 다주택자가 될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다. 

나중에 민주당이 정권잡아 다시 다주택자를 투기꾼 취급하여 소급 적용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너도 나도 팔려고 해도 가격을 낮춰도 못팔고 종부세 양도세중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임대수익도 강제로 4년동안 못올리고 세입자가 중간에 나간다고 해도 막지 못하고 손해가 막심하게 발생 한다. 

임대료 조차도 은행 이자 수익 보다도 못할 것이다. 

이런데 1주택자가 비아파트인 빌라/오피를 얼마나 사줄 것인가? 

결론: 

지금의 조치로는 비아파트 공급 별로 안나온다. 

다주택자의 추가 수요가 없으면 초과공급도 안나온다. 

건설사의 PF위기는 지속 될 것이다. 

지난번의 공급부족으로 인한 가격 급등은 28년까지 유지한다. 

물론 중간에 너무 올라 출렁임은 있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둔주 입주때 경제위기급 사건이 터진다면 주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