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빵이 아니죠.
즉시 생산도 안되고 수입도 안됩니다.
88대책에서 지적할 부분은 세가지입니다.
1. 아파트 공급대책은 장기대책이다.
당연합니다. 금방 될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안하면 10년 뒤에 또 무대책입니다.
고박원순이 뉴타운 해제한 업보가 지금 오는거죠.
2. 빠른 공급은 비아파트에서 가능하나 대책이 약하다.
비아파트 건설은 유도하기엔 부족합니다.
이미 사업성 무너졌고 이미지도 망가졌습니다.
세제든 보증이든 마구 도와야 간신히 공급됩니다.
가격도 오르겠지만 일단 올라야 공급이 되죠.
가격은 저렴한데 공급이 늘어난다? 정상적인 사람은 오를 자산에 투자합니다.
3. 어쨌든 지금 국회는 이재명.
어떤 대책이든 어차피 국회는 통과하지 못한다.
https://blog.naver.com/kkieus/22354...
부동산 정책은 후폭풍이 몇 개월, 몇 년뒤 오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되돌릴 수 없이 영구적으로 가는 것도 있습니다.
박원순 이 ㄱㅅㄲ는 영구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짓거리를 무수히 해놓고 가버렸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지금도 앞으로도 욕먹는거에요. |
박원순 뻘짓이야 유명하죠. 소방차 못들어가는 열악한 생활환경에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달동네에벽화칠하기, 계단포장 하면서 달동네 감성팔이 재개발 원천봉쇄 2015년 기준으로 자기는 가회동 28억 황제전세 살면서 뒷굽터진 구두같은거 보여주면서 서민코스프레하기 하기.. 선거철 되면 쌍문동 옥탑방 한달살이 하면서 서민코스프레하기. 재건축 아파트 중간에 1동 알박기로 남겨놓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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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한때, 그것도 올 여름보다 훨씬 더 더운 1994년 여름에 옥탑방에 살아본 1인으로 (아, 그 시절 에어콘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없다 한 들 옥탑방에서 누군가 한 "쑈"처럼 생활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사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지혜를 짜 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제와 쑈는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ps. 요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가난한 사람이 옥탑방이라도 살게 된 것 또한 재개발 때문입니다. 재개발을 안 했다면 가난한 사람은 그보다도 못한, 택시하나 못 들어오는 좁은 골목 달동네 단칸방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한여름에 등산하듯 올라야 했습니다.
재개발을 하는 바람에 낮은 지대 주택 살던 중산층들이 재개발 아파트에 들어와 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평지 빌라촌 옥탑방이 저렴하게 등장한 것. 당시 둘 다 살아본 사람들보고 양자택일 하라고 하면 90% 이상은 산동네 판자집보다 옥탑방을 고를 듯. |
이명박때 집값잡은건 놀랠정도로 물량 많이 내놓고+ 속도 이번엔 구체적인건 11월입니다. 이건 시장상황보겠다는건데 이러면 효과없이 지역 반발만 더 큽니다. 게다가 이명박 때랑 지금이랑 다른게 개발 속도를 내고 싶어도 각종 규제 때문에 못내죠 지금은 환경영향 평가 규제 엄청 심각하고 동네 사람들 설득해야되고 땅도 사야됨 게다가 건설 규제 또 하나 오세훈이 서울쪽은 임대로 내놓는 방향으로 잡은거죠. 이건 내놔도 효과도 별로없죠. 지금 1킬로 짜리 짧은 도로 확충 하나 놓는데 이미 예산받아도 땅사고 뭐하고 기본시간만 3년걸려요. 대부분 공공은 이것저것 지연걸리니 거의 4년 걸림 예산 안받은건 예산 받는데만 빨리해도 2년가까이 걸입니다. 게다가 예산은 국회가 한몫하죠 |
부지런히 진행해도 토지 보상에 5~6년 (소송전 다발...
드러 눕는 사람 대량....) 인프라 만들고 삽 뜨는데 5~6년. 다시 건설 들어가서 올리는데 4~5년. 대략 아주 빠르면 입주 2042년 될 듯 싶고 30세 이상 수요계층 인구 광속 소멸 시기가 도래 ㅋㅋㅋ |
박원순 이명박 시절 정책까지 올려서 보시네요. 신도시 공급 이렇게 늦어지고 어려워진 주요 이유 중에 하나는
10여년 전 박근혜 시절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을 왕창 줄여버리는 희대의 뻘짓도 주요 원인이죠.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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