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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선 철도노선으로 당진-여의도 1시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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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이 분 월급쟁이부자들에 나오고 여러유튜브에
나와서 관심있게 보는데
본 내용 최대한 압축해서 정리하면
1.부산으로 가는 종단 철도길은 이미 완성되어 개발여지가 적지만 서해안 종단 길은 이제 일부구간은 일산-대곡 개통되었고 일산-홍성까지의 구간중 일부구간도 90프로 이상 진척되어 당진,홍성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내 철도 생활권이 된다
안산또한 매우 근접한 위치에 놓이게됨
2. 홍성역 주변에 홍성자이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아직 서울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의도에 직장을
가진 사람이 출퇴근 시간이 1시간 거리라면 인프라의 노원 도봉에 집을 구해야될지 홍성자이아파트에서 출근해야 할지
철도개통시점 부터는 고민해볼 만한 일이된다
3. 언제나 갈 때마다 막히는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해안 공업지대(서해안쪽 화성 당진 현대제철 석문산업단지등)를 잇는 노선이 구조적으로 서해안고속도로밖에 없어서이며 서해안에 들어설 철도개통으로 서울로 향하는 물류인프라가 생기면 당진과 같은 간척지에 공장들이 늘어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본다
제 경험상 서해안(충남 전라도)는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가 열악해 관광이나 물류뿐만 아니라
일자리는 많은데 인력이 언제나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인구통계에도 화성,당진 이 두곳은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나오네요
이 것을 보았을 때 만약 여의도 직장인인데 노원 도봉 브랜드 아파트 들어갈 돈은 부족한데 당진이나 홍성역 자이 1시간 이내 출퇴근이면 돈바짝모을 계획으로 서울인프라 포기하고 갈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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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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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ㄱㅋ 여의도근무할정도면ㄷ금융권 종사자가 대부분인데요 그짝은 연1억씩버는인구가 많아서.. 저런고민안합니다 여의도 금융권 종사자들 중대부분 5,9호선라인거주합니다. 노원도봉같은 서민거주지안살아요 노원역에서 여의도역 출근시간1시간안걸립니다. 근데 인프라똥인 홍성가서잘도살겠습니다 |
센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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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의도에 직장 다녀봤는데 인천에서 1호선으로 55분 걸려서 출퇴근 했었습니다 금융권외에도 여의도에 영업직업무 많습니다 홍성인프라는 별볼일없긴하죠 |
센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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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서울집값이 조건이였는데요.. 노후된 구축서울인프라 아파트 vs 신축 브랜드 아파트 당진
홍성 가봤는데 인프라 똥 맞습니다 당진은 꽤 괜찮더라구요 대부분 지은지 얼마안된 신축 근데 어감이 무조건 서울이신분같네요ㅎㅎ |
fusion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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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너무 좀 상상 상상 수준인게..(즉 고민해볼 수준이다 ☞ 아니.. 사실 택도 없다)
안산에서 20분만에 여의도 올 수준이어야 (약 37~40km 기준) 홍성에서 1시간에 여의도 인데.
시골 홍성, 직장 여의도 인 사람이라 저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은.. 쩝 편도 출근 2.5만원 나올 듯 |
센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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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만봐도 서해안쪽으로 공업단지가 계속 늘고있어서 인사발령등을 맞으면 실제 열차타고 지방출퇴근도 보게되던데요
홍성은 모르겠지만 당진 차량 서울출퇴근은 꽤 봤었어요.. |
센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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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발작버튼 누르면 욕나올법하죠 다른 교통편도 아니고 제시간에 도착하는 철도입니다 노원에서 출퇴근이 교통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일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은 가능한 얘기기도 합니다 서울로 지방사람들이 몰리는 시대이긴한데 인접성으로 해소 하게되니 메가시티가 만들어지는 구조입니다 김포가 괜히 성공했나요? 성공해서 지옥철이 되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