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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격. 이렇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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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년도에 폭등하는 집값에
아무생각없이 호기심으로 청약을 넣었고 덜컥 당첨되어
최근에 입주해 잘 살고 있습니다.
근데 자재값상승, 시장의흐름?등 다양한 이유로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는데...
결국 부동산가격이 하락될꺼라는 얘기들이 많더라구요.
전 경제에대해 정말 쥐뿔도 모르지만
혹시.. 기본사양, 품질에대한 것을 낮추면서 가격이 유지 또는 상승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얘를들어 지금은 건설사들이 옵션장사에 미쳐있는듯하지만
치솟는 자재값에 분양가가 높아져 미분양이 속출하니
분양가를 낮추기위해 자제의 품질을 낮추거나 빼는방식으로 유지할 가능성 말이죠.
어릴적 500원 하던 과자가
지금은 1000원 1500원이지만 양은 줄고 질소포장만 더 늘어난것처럼 말이죠..
물론 일부 아파트는 마이너스옵션을 매력적으로 넣기도하고
아예 무옵션에 처음부터 사제로 갈아엎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건설사가 마진률높은 옵션장사에서 손을 때는게 쉽지 않겠지만
정책으로 기본옵션에대한 기준을 낮춰주면
다양한 소상공인 업자들이 생겨나고 소비자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화폐가치가 하락해도 가격 떨어지는건 너무 맘이 아파 끄적여봤습니다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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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자재값에 분양가가 높아져 미분양이 속출하면"
건설사(시행사)는 그냥 신규 분양을 하지 않습니다. 뭐하러 손해 보는 일을 하나여. |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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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 입장에서는 커뮤나 신축아파트에서만 누릴수 있는것 만들어서 경쟁률 높이는게 더 좋죠.
미분양이 넘친다고하셨는데, 미분양 속에서 경쟁률 갖추려면 더더욱 그렇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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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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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파트에서 품질을 낮춘다........라는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재 종류가 한정적이거든요 실제 자재비 보다 공사비의 대부분은 인건비가 높고요 그리고 시공사 입장에서는 확장하면 시공비가 낮아집니다 근데 확장 옵션을 비싸게 팔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법으로 정해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 플러스 옵션만 할수 있지 마이너스 옵션은 불가능합니다 새집 들어갈때 인테리어 전체 하겠다고 마감재 안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거든요 그냥 시공사는 돈되면 어떻게든하고요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