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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진 선착순이던 단지들 완판소식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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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
의왕 데시앙.
태영건설 리스크와 고분양가 논란이었지만 완판.
최하급지들 악성미분양 빈 공공분양도 누군가 들어오기 시작
송도 자이 풍경채 꽤 오래 선착순 지속할 줄
알았는데 이게 이리 빨리 완판되네요
마피 크게 났던 다른 분양권 단지들도
마피폭이 대폭 축소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기야 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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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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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팍팍 풀어서 시행사들 사업 팍팍 들어가게 했어야 하는데 (대구처럼)
안풀고 개기니까 결국 또 이렇게 가네요... 대출 규제야 건전성 때문이니 그렇다 치는데 정신나간 취득세는 언제 풀려고 하는지....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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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빙하기에 줍줍들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목소리 옆에서 들어보다 보니. 이혼했는데도 사이좋은 노부부. 갓 서른 넘은 것으로 보이는 딸과 같이 온 엄마 물론 같이 온 사람 모두 다 각자 번호표 따로 가지고 있... ㅎㅎㅎ 고수분들 다들 참 열심히 살더라구요.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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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수가 아닐까 싶다는... 뚜렷한 자기 주관과 실행력을 가진 분들이 부럽습니다. (전 마누라 눈치나 살피는 사람 - 서류 이혼 하자고 하면 맞아 죽겠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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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저도 애들 미성년일 때 40~50대의 젊어서는 못 할듯 합니다. 애들 세대분리된 나이 이후 상황이면 충분히 도전해 볼 듯 싶어요. 어차피 늙어서 죽어가는 몸 조금이라도 더 물려주거나 노후 부담 줄여 주려고 하는 일이니... |
포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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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대출 증가된 돈이 어디로 갔을까요?
다 저기로 간거죠.
적어도 제 주변 부동산 어르신 투자모임은 현재는 거주용 주택은
구입은 안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이 안하시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뭐 돈이 없으셔서 안사시는 걸수도 ㅎㅎ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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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투자자 장세가 아니라
실거주자 장세기는 하죠. 늘 이야기하듯 지난 빙하기에 다주택 투자자에게 미분양이라도 투기할 수 있게 열어 줬어야 한다는 것이 지난 2년간 일관된 제 주장이었구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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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박 양도세는 국회 사항이라. 여소야대에서는 거의 힘들고 시행령으로 가능한 취득세 중과세만이라도 풀어줬어야죠.
고분양가 심사제로 HUG 보증서로 간접적으로 분양가를 통제했으면 건설사 시행사들 탈출구로 빙하기에 한해서 개구멍 하나는 해 줬어야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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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박 창드래건이나 국토부 장관이나 현재 언행을 보면
가계대출 증가세를 GDP 성장률대비 과도하게 높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을 제1 원칙으로 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큰 이유가 대략 2가지 이고 활황기에만 3가지인데
첫번째는 사업자 대출 영세 자영업자. 이건 건드리면 당장 자살 속출이니 두번째는 다 아시는 전세대출 이걸 놀랍게도 불편하게 만드네요. 세번째는 부동산 활황시 가수요로 폭발하는 주담대인데 이건 증가세가 가파를 때만 주요 원인이지만 두번째만 틀어막을 수 없으니 예도 같이 막아가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