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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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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지금 수원 영통에 24평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요. (자가)
영통이 인프라나 교통이나 뭐 다 좋은데... 아파트가 노후 됐다는게 단점이네요.
분당아파트 살다 이사와서 이런 노후는 그냥 익숙한데... 며칠전 비 많이 온날 비가 다 세서 베란다에 물이 흥건한거 보고 현타왔네요;
그러던 중 최근 비슷한 가격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봤는데.. 신축 뿜이 크게 오네요.
근데 비슷한 가격의 신축이다보니... 용인 저 산골짜기 신축들이더라구요.
(최근 방문한 모델하우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 용인 둔전역 에피트)
지하철 역도 멀고 대형마트도 멀고 ... 발전도 뭐 안되어 있고..
신축은 함 살아보고 싶지만.. 그래도 한번 가면 다시 못돌아 올거 같은 느낌에 참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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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wara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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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증명하죠
옛날에 강남 분당 팔아서 용인의 신축 대형평수 가신분들 어떻게 되었는지....
신축이 좋긴 하죠, 근데 좋은점이 커뮤니티/주차장이 크다고 보는데, 주민들 소득수준이 별로 안높으면 나중에 커뮤니티는 휴업할 가능성도 크고, 대중교통 불편하면 주차장도 미어터지죠
원클러스터 보니까 1681세대에 주차장 2355대, 세대당 1.4대인데요 저 동네 살면 부부 둘다 차 필요할걸요? 미어터지겠죠. 차라리 서울 역세권 세대당 1.0대가 주차장 훨씬 널널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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