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매매 한다면 다음 텀을 노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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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현금 가지고 9억대 아파트 매매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출은 약 6억대이고 전년 기준 부부합산 연 소득이 1.3억이라 다소 부담이 될 거 같긴 합니다만

곧 결혼을 앞두고 내집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생각해서 각 잡고 준비 중입니다.

지금 이런저런 대출 규제로 30년 만기 주담대만 가능하다는 말도 나오는데

이럴 때는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게 나을까요?

내년엔 다시 대출 총량 풀리면서 주담대 풀어줄 거 같기도 한데

40년 만기 가능해지는 시점을 노리는게 맞겠죠?

여기 물어보시면 무조건 지금 사라고 하죠.

2024-10-10 15:54 | 덧글 점아이콘

대출이 좀 많은것 같은데.. 저같으면 6억대 물건중에서 대출 많이 안받고 눈 좀낮추고 살것 같아요.

2024-10-10 16:14 | 덧글 점아이콘

역사적으로 판단하자면

지금분위기에서 사면 절대 손해는 안봄.

무릎에서 살껄 허벅지정도에서 사는 개념.

발바닥 기다리다 또 어깨넘겨요.

2024-10-10 18:34 | 덧글 점아이콘

9억대가 신축 국평이라면, 경기도 중하급지 일듯 하네요.

네고가 많이 된다는 가정하에 지금 타이밍 나쁘지 않습니다. 대출규제로 네고도 어느정도 가능한 상황.

저라면 내년상반기쯤 잔금치룬다고 정하시고, 원하는 매물 / 금액 정하셔서 부동산에 연락처 남기세요.

ex) RR로 8.7억 오면, 바로 계약금 쏘겠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싸게 사는사람이 제일 승자입니다.

2024-10-12 11:48 | 덧글 점아이콘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