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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인데 집주인에 마음 상해 하는거 같네요?? 5
 윤석열시새발끼 2024-10-10 23:47   조회 : 1757

 

 

만기 4개월정도 남은 전세집에 살고있습니다

 

 

문자로 퇴거 의사표시를 남기기위해 

문자를 보내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문자 주고받기 며칠전 집주인이 저에게 매매할계획이라고  얘기했고요)

 

답변에

 

"부동산에 매매부탁합니다"

 

라고 추가로 적혀있어  전 당연히(?) 부동산에 매물을 등록해달라는걸로 이해를 했고

 

오늘  부동산 갈일이있어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지금 부동산가는데 매물등록을 부탁하셔서 하려고하는데 얼마에 올리라고할까요?"

 

라고 하니

 

"본인이 올렸으니 신경쓰지마라" 라는 늬앙스로 약간 빈정상한둣한 느낌으로 말씀을 하셔서

 

우선 알았다고 하고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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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밤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부동산에 매매부탁합니다 였나보네요...

집주인은 생각지도 못해 황당하긴했겠어요 ㅎㅎ

집 안나가서 전세금 안줄까봐 나서는건 줄 알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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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_BARCELONA 다른의견 0 추천 0

그말인듯 본인이 부동산에 말해놓을테니 혹시 집보러오면 협조 잘해달란의미 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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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er 다른의견 0 추천 0

집주인이 본인 못믿고 쪼는걸로 오해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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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사소한 오해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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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버닝 다른의견 0 추천 0

꼭 저리 오해하게 말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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