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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어디까지 살아남을거라 보십니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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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의 급락과 인구유출, 고령화의 직격탄을 맞고있는 지방..
지방은 이제 끝났다. 2도시 부산도 노인과 바다라는 얘기가 나온지 오래인만큼 지방에서 집을 산다는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일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죠. 그렇다고 지방이 다 망하진 않을테고 살아남는건 또 살아남을겁니다. 아무리 인구가 빠진다한들 그 와중에도 사람과 인프라가 모이는곳은 모일테니까요.
그렇다고 지방에서 향후 20년 정도는 버티거나 조금이나마 우상향할 거점의 기준은 어느정도일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곳이 경상도 쪽이다보니 기준이 이쪽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광역시 핵심지 - ex) 해운대, 범어동 급
2. 광역시 준핵심지 - ex) 연제구, 동래구
3. 광역시 신도시 - ex) 명지 신도시
4. 광역시 중급지 - ex) 진구
5. 특례시 핵심지 - ex) 창원 성산구
6. 자치시 핵심지 - ex) 진주 혁신도시
제 생각엔 이정도까진 버틸거 같은데 그 아래쪽으론 장기 우하향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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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이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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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번은 결국 구도심 아닌가요? 앞으로 내려갈일 밖에 없는 - 결국 해당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GDPR) 여부입니다. : 대구가 광역시지만 변변한 일자리가 없어서 계속 인구 꼴아박고 있고 (인천에게 인구수 밀린지 오래) : 청주는 일반시이지만 변변한 일자리가 있어서 (SK 하이닉스, LG 화학, LG 엔솔, 셀트리온, 에코프로비엠, 메디톡스, 유한양행, 녹십자 등..) 인구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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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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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4번 재개발 재건축과 도로 철도 공사가 지금 얼마나 활발한데요. 터널, KTX역 계속 생기고 있고요. 여기만한 기반을 다른 곳에 조성하려면 10조 단위로도 안될걸요? 절대 버리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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