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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주는일이 쉽지 않네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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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정말 멘탈 다지기에는 집 전세주기만한게 없는거같습니다 ㅎㅎㅎㅎ
잠시 다른곳에 사느라 살던 집 전세 내어준지 3년차 조금 넘었는데
첫 세입자분 오래오래 살거라더니 23개월만에 퇴거하심요....
뭐 그럴수도 있죠
아이 교육을 위해서 옮기신다는데
그런데 온 집안 벽에 낙서는 기본에 벽마다 못은 대략 열군데 이상씩 ㅎㅎㅎㅎ
두번째 오신분 보증금도 깍으시더니
본인은 원래 분양받은 아파트 있고 돈없어서 전세사는거 아니고 어쩌구저쩌구
남편 사업하고....
왠지 전세자금대출 풀로 받으려고 아파트전세 들어오는거 같더니
들어온지 일년도 안되서 보증금에 가압류 들어옵니다
일년 딱 넘으니 주택보증공사에서 보증금 대위변재했다고 연락오네요 ㅎㅎㅎㅎㅎㅎ
뭐 살다보면 사업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세입자 와이프랑 통화하는데 아주 뭐... 그게 뭐 어때서?? 이러네요
개인회생 들어갔으니 대출이자 안나가서 자기네는 좋다고....
원하는 날짜에 나가주겠다고는 하니 다행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골치아프네요
부동산으로 재산증식은 정말 쉬운게 아닐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첨부.. 이럴경우 보증금 전체를 법무사 통해서 법원에 공탁 걸어버리면 된다네요
이런저런 필요한 금액은 제외하고 서류 첨부해서 공탁해버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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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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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제공탁이라고 합니다.
민법 제487조(변제공탁의 요건, 효과) 채권자가 변제를 받지 아니하거나 받을 수 없는 때에는 변제자는 채권자를 위하여 변제의 목적물을 공탁하여 그 채무를 면할 수 있다. 변제자가 과실없이 채권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도 같다.
위 사례는 채권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누가 대위변제를 했느니 어쩌느니 얘기하는데 잘 모르겠다는 거죠. (물론 채권자 누군지 확실한데? 이러면서 변제공탁 안받아주는 수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