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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권 세입자가 요구하는데 계약서 다시 써야하나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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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월세 지나서 5% 올려서 계약갱신권 세입자분이 요구해서 연장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약서 다시 작성하나요? 아니면 세입자분이 계약갱신권 요구한거 전화통화 녹음한것만 가지고 있으면 되나요?
직계약이라 처음에 게약할떄 부동산 안끼고 계약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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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계약도 계약이고 녹음된 것으로 증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실제 분쟁이 발생한 경우 녹음파일만 있으면 포렌식, 녹취록 작성 등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분쟁 초기(소송 전)에도 녹음파일을 편집해서 전달해서 "너님이 그랬잖아" 하는 것보다는 계약서에서 스샷떠서 보여주는 게 더 쉽긴 할겁니다. 그리고 계약서에서의 엄밀한 표현 대신 구어체로 왔다갔다만 한 경우 그 해석에 다툼이 생길 확률이 좀 더 높아집니다. 그런 관계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다면 갱신 계약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계약서의 표현은 명확히 하시고요. 아니면 최소한 카톡이나 SMS로 명확히 텍스트로 의견합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하고요 (다만 핸드폰 자료는 항상 포렌식 문제가...) |
대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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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는 부동산실거래시스템에 계갱권 등록할때 첨부해서 참고할만한 문서이기 때문에 사실 그리 중요하진 않는데요 기존계약서에 자필로 적고 서로 도장찍어도 상관없지만, 증액분이 있다면 새로 계약서 하나 작성해서 서로 도장찍는게 깔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