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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사 다세대 전세 갱신기간이여서 집주인에게 재연장 의사표시를 해더니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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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은 나이가 80이 넘고, 이 재산 다가지고 갈수도 없고 맘편히 다 쓰고 가야지.
201호 매매로 나가면 301호에 들어갈 생각이다. 이러세네요.
일반 전세랑 주임사 전세랑 다름을 전혀 인지 하고 있지 않네요.
거기에 제가 보낸 재연장 3가지 조건
1. 주택 공시지가 하락 보증금 3천만원 감액
2.임대보증보험 가입희망
3. 관리비 15->3만원 인하
이 문자 보시면 기겁을 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자보고 만기 2개월 전까지 답해 주겠다고 하시는데...딱 2개월 남긴 시점에서 거절한다 이런 답이 올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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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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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이 잘 모른다는건 알겠는데... 주임사를 무기로 세입자가 갑질하는것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보증보험은 의무사항이니 가능합니다만 나머지는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상호 협의 안되면 나가는거죠. |
올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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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사와서 집주인 꼰대 갑질을 경험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긴 합니다.
임대보증보험 가입요건을 확인해보니 가입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해선 기존 보증금이 2천만원 정도 오버된 상황입니다.
공시지가 하락된 상황인 만큼 역전세를 요구할 상황이 충족된 경우입니다.
1.2번은 서로 연관이 되어 있긴 합니다.
3. 20년 이상된 다세대 주택에 통상적인 초인종, 공동계단, 청소비용, 전기세 말곤 더이상의 시설이 없습니다.
방범cctv 도 없고,엘베도 없고요. 이런 상황에 15만원은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적정 수준으로 변경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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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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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증보험 한도 어떻게 계산했나요? 주임사는 150%까지 가능합니다..
2 보증금 전액말고 공시지가 어느정도 초과부분에 대해 일부분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3 관리비는 다가구는 순전히 임대인 마음이라.. 변경을 임차인이 주장을 하느니 나가시는게빠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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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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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계약시에는 권리관계 깨끗하고 그래서 임대보증보험 미가입에 동의를 했습니다. 지내보니 보통 오맛 갑질에 횡포에 돌려줄수 있는건 최대한 돌려주어야 한다는 악만 남게 만드네요.
150 %로 계산하니 2천만원 정도 초과되었는데.. 돌려받고 전액 가입 요청 했습니다.
2년가까이 거주하면서 주인집 할머니가 복도 난간 물걸레 청소 하는것 딱 한번 목격했 습니다.
청소시 목격을 못한걸수도 있지만요.
딱히 관리되거나, 비용 들어가는게 없는데
월 15만원은 너무 많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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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오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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