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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해서 집살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99
ate! 15 2024-11-25 21:47   조회 : 22930

아이들 학령기가 되어서 학군지로 가려고

최근에 2주택 싸글이  매도했는데요

 

현금 3달들고 있어보니..

굳이 대출까지해서 영끌로 집살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7억정도 분배하여 채권 예금 배당주 예치해놓으니 

한달에 300꼴의 현금이 생기네요;;;

 

와이프와 상의하여서 월세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부동산 상승기가 올지모르지만...

저희의 판단은 영끌하여 대출이자내면서 살필요없이

현금자산으로 수익얻으며, 아이 고등학교 3년 지켜보자

라는 판단을 했네요 ㅎㅎ

현금자산을 가지고 더큰 기회를 노려볼수도 있구요...

 

영끌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아무리그래도 실거주 한채는 진리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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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간다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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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전세 해보면 내집이 필요하다 생각들겁니다
지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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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00만원이 공짜로 주는 돈이 아닙니다.. 그만큼 7억이라는 돈이 값어치가 그만큼 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금은 확실히 인플레이션 방어가 안되네요.. 이자 나오는거 홀랑 다 써버리면 점점더 7억의 종자돈을 쓴거는 아닌데 실제로는 점점 깍아먹고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간다간다뿅 다른의견 1 추천 25
월세 전세 해보면 내집이 필요하다 생각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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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 다른의견 0 추천 1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크겠죠?   이사다닐생각하면 벌써힘들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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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러 다른의견 0 추천 3

1채는 필수입니다

 

월세나 전세 사는게ㅡ가장 비효율입니다

돈되면 1채는 무조건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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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님 다른의견 0 추천 0

@ate! 예전 살던 집주인이 에어컨도 못달게해서, 내 집에서 살자고 생각한지가 어언 10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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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xxccvv 다른의견 0 추천 0

월세 전세 내집보다 중요한 게

층간소음 없는 집이더군요...ㅜ

(층간소음 안 내는 이웃들) 

 

저도 월전세 13번 전전하고 너무 낭비라

내 집장만 큰 맘먹고 했는데

층간소음 걍 처음부터 max 레벨 찍은 수준 

(개 네마리 3~6시간 짖음 매일 1초마다 왕왕왕왕.. 1시간에 1500번 넘게 짖음. 주인새끼들 매일 발망치+문쾅 닫아서 집 전체 진동 울림) 

 

걸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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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옴뿜 다른의견 0 추천 0
개들만 들을 수 있는 고주파로 대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효과는 복불복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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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 다른의견 0 추천 0
자녀가 있으면 무조건 자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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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 다른의견 0 추천 3

유치원 초중까진 공감합니다 

고등학교가니 기존친구들도 다흩어져서 크게 무의미 한것같은데 제가생각못하는 무언가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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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사랑합니다 다른의견 0 추천 0
어릴때부터 후져도 자가에 거주하다가 재개발로 3년 전세살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빨리오는 2년 전세 갱신

갱신하면서 오래살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집 보러 오는 사람들 스트레스

이사 짐싸고 짐푸는 스트레스

같은 동네가 아닐경우 아이들 전학부터 학원스케줄 다 변경

티비벽걸이부터 시작해서 에어컨 등등 하나하나 집주인 허락맡음 등등

 

자가 살다 전세 한두번 옮겨보면 빡쳐서 집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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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오빠 다른의견 0 추천 0

주거의 안정감이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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