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피스텔은 2천 2백만원 버릴 것 아니면 다음 세입자를 일찍 받는 것이 아니라 중도해지합의서를 쓰거나 임대차계약을 만기 시킨 후 임차권 등기한 뒤 반환보증 이행하며 나머지 금액에 대한 반환소송 한 뒤 강제절차 진행.

1번까지는 시간 상 피할 수 없을테고, 2번은 저게 FM이나 임대인 사정이나 협의하기에 따라 해결하기 나름입니다.

잘 해결되길 빕니다.

돈 못 받고 퇴실 및 전출해버리면 대항력 상실합니다.

임차권 등기 설정 후에 전출하세요

만기전에는 임차권 등기 안됨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통으로 받겠다고 하고 안 주면 임차권 등기 후 보험통해 받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건 만기 후 임차권 등기하고 최소 한 두달은 걸립니다. 그럼 새집 계약을 날리던가, 내가 마련해서 전세대출 상환하고 새집 계약을 이행해야 하는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둘 다 쉽지 않죠.

주인을 믿고 세입자에게 일부 받고 나중에 주인한테 2200을 받는다? 주인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2200은 언제 준다고 얘기해도 믿을 수 없는 판에 못 준다고만 얘기한 주인을 믿을 수가... 짐 빼는 순간 오피스텔을 통한 회수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주인 다른 부동산에 근저당이라도 설정해주지 않는 이상, 맘 졸이고 스트레스 받는 건 본인이지 주인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조언드리면, 계약금 날리는데 책임질 거냐고 악을 쓰든, 어르고 달래든, 대출을 받아서든, 지인이나 가족에게 빌려서든 달라고 하고, 나올 때 다 받고 나오세요. 꼴랑 2200 못 구하는 주인 없어요. 단지 귀찮거나 이자 내기 싫거나죠.

물론 주인이 좋은 사람이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인지는 돈 줄 때나 알 수 있죠.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차용증인데, 차용증도 돈 나올 구석이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거죠. 말로만 준다고 하는 거나, 차용증 쓰는 거나 현실에선 어차피 안 주면 방법 없어요. 사기꾼들 상당수가 차용증 씁니다. 돈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죠. 약속한 기일에 돈 안 주면 그땐 또 무얼해야 하나 고생하고 있을 거에요. 담보 잡는 근저당 말고는 사실 다 내 고생입니다. 근저당은 바로 경매라도 넘길 수 있으니 안심할 수 있고, 상대도 경매 칠까 걱정이 되는데... 차용증은 안전상 공증도 받아야 하고, 돈 안 주면 이걸 근거로 재판 통해... 압류, 경매... 지난한 시간 싸움일 거에요.

@아르샤빈11 휴지 쪼가리에 불과합니다. 그거 기다리느니 강제절차 진행합니다.

금전관계, 목돈에서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해야합니다.

 짐은 빼면 안되고, 집주인에게 협박아닌 협박해야죠... 계약 취소되는 상황 발생되면 따로 손배 청구할꺼니 일 복잡하게 하지말고 대출 받아서라도 반환해 달라 해야죠. 세입자를 못구한거도 아니고...

잘못 하신겁니다. 11월에 집주인에게 계약해지 통보하시면 3개월뒤 효력이 발생합니다. 임대인이 세입자를 구하고, 비용도 부담하는겁니다.

이사갈집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사진 촬영해서 현재 임대인에게 내용증명으로 보내세요.

내용은 만기때 보증금 전액 반환이 안되면 이사갈집 계약이 파기된다. 이에 관련된 모든 책임은 임대인에게 있으니 피해금액을 청구할수밖에 없다. 특별 손해 라는 겁니다. 반드시 임대인에게 알려야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효과가 가장 크긴 합니다. 단 임대인이 정말 돈이 마련할 능력이 없는 경우라면..임차권등기 하시고 법적으로 청구소송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