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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다가 집주인이 집을 팔면 무조건 나가야 하나요? 15
ElecK 2024-12-17 11:10   조회 : 1039

'전세 갱신 청구권 보장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집 매매를 못하면 집 주인이 세입자를 나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집주인이 직접 다시 들어오는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걸 강하게 주장하려고 하니 그냥 관계가 좋았던 집주인과 뭔가 얼굴 붉히고 투닥거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런 제도를 강하게 어필해야 하나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 군말 없이 나가야 하나 싶네요.

 

 

 


집 주인이 다시 들어온다고 하면 아쉬운 마음없이 나갈준비는 되어 있는데 

 

집주인이 매매를 (계약 종류 2개월 안이나 추후에) 뒤늦게 해서 제가 나간 다음에 새로운 집주인이 들어오게 되면 

 

저는 '전세 갱신 청구권 보장제도'에 의해 어떠한 신고를 해서 일부분 손해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것이 집주인과 약간 싸우게 되는 느낌이라 참 애매하네요.

 

 

 


집주인에게 "계약종료 2개월도 남지 않았네요. 이제 집 주인분이 직접 들어오시지 않는다면 저는 전세 갱신 청구권 보장제도에 근거해서 2년 더 연장해서 살겠습니다. 만약 새로운 매매자가 들어오면 신고하겠습니다." 이렇게 메시지 보내면 대놓고 싸우는 격이라...;;;

 

 

 

이런 '전세 갱신 청구권 보장제도' 실제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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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저기요요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갱신청구권 가능할껄요.

새로운 집주인은 2년후에 들어오겠네요. 

대신 전세보증금은 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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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K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 보증금은 올라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하면 집 주인 입장에서는 엄청 짜증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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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요 다른의견 0 추천 0
왜 집주인 입장을 생각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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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봉봉 다른의견 0 추천 0

@ElecK 집주인입장에서는 짜증정도가 아니죠. 집이 아무때나 팔리는것도 아니고 임자가 나타날때 매매하는건데 세입자가 막아버려서 매매성사가 안되면요..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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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정보12 다른의견 0 추천 0

만약 새로운 매매자가 들어오면...

는 빼고 문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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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K 다른의견 0 추천 0
네. 실제로 이용하는 제도인거군요. 예시는 좀 기분나쁘고 노골적이라 실제로 저렇게 보내지는 않겠지만 어찌되었던 집주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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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0 추천 0

집주인이 매매 깨져서 직접들어와 살겠다면 

갱신권여부와 관계없이 이사가야합니다

그럼 확률이 매우 높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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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러브 다른의견 0 추천 0
집주인이 직접들어와 한두달 살고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잘 이야기하고 복비나 이사비받고 가는게 좋은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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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0 추천 0

이분 의견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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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집주인 한두달살고 매매나 전세 월세 주었을때 집주인 승소판례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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