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포함)

일면식도 없는 익명글에 가까운 글들 뭘 보고 믿나요?

어제 코인관련 인기글 있길래 봤더만 죄다 뭐.. 그냥 직접 보시죠

현실은 그들의 염원과는 반대로 개같이 부활하죠

뽐반꿀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저 글에 대부분은 

1. 애초에 참여자가 아니거나

2. 짤짤이 좃문가거나

3. 지나가는 빈정러 이거나

그중 하나겠죠

(부포는 +정치병자)

제가 주로 가는 곳이 증포, 차포, 부포 정도인데 마찬가집니다

증포가도 부포랑 비슷합니다

차포요?? 마력이 어떻고 토크가 어떻고 승차감이 어떻고 가르칩니다 잉? 내가 그차 타고 있는데??

저보러 인증해보라고 합니다 

인증했더니 꼭 차가 있어야만 이야기할 수 있는거냐고 합니다 에휴...

어제도 개인글하나 올렸지만 그게 사실일지 저도 방구석 노란장판러 인지 어떻게 압니까?

부포도 계속 지켜보면 인사이트 좋으신 분들 꽤 계시는데 그분들 찾아서 잘 지켜보시던지 그냥 주변에 진짜 친한 믿을만한 (성공한)사람 하나 잡아서 귀찮게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힘들겠지만) 독학하세요

전 (과거에) 자존감도 쎄고 누구한테 신세지는게 싫어서 맨땅에 독학했었습니다

힘들지만 반대로 편견도 없고 오히려 남들이 못보고 지나치는 것들도 보는 장점도 있는 반면, 지름길 두고 먼길로 돌아가니 기회비용도 많이 날리고 (지금 돌아보니) 좋은시절 공부하면서 다 보낸게 안타깝네요

일전에 몇번 언급한 적이 있긴 한데 재개발/재건축을 몇개나 보유하고 있을 적에도 분양권 사고파는 것도 몰랐네요

(나중에 알고 나서 와.. 이런 시장이 있었다고??ㅠ 투자금액이 비교가 안되니까요)

전세자금대출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더 긁어모았겠죠..ㅠ

(독학의 가장 큰 폐해...)

가장 좋은건 뭐든 잘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버리고 귀찮게 해서 캐내는 게 최고이긴 합니다

지금이라도 움직이세요

공부를 하든 주변에 사람을 찾든

요즘은 과거에 비해 블로그, 유튜브 등 자료도 많고 잘 되어 있잖아요

가장 친한 친구놈이 주식으로 20개 정도 굴립니다

부동산 바닥 찍었을 쯤에 

"너 내년에 결혼도 하는데 딱 반만 떼서 집 하나 사라. 지금 거의 바닥으로 보이기도 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해야 하는데 수익은 둘째치고 집은 한채 있어야 하지 않겠냐~"

생각 좀 해보고 말하겠다고 하더니 결국은 안사더군요

근데 웃긴건 주식으로도 꽤 벌긴 했습니다

그냥 자기가 가장 잘하는거 하면 됩니다

부동산, 코인, 주식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나한테 큰수익주고 나한테 맞는 투자처가 최고겠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