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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팔려서 결국 전세 계약했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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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글썼었습니다
지방 매매가 안팔리고 물건은 쌓이고 전세는 품귀라고요
결국 매매 포기하고 전세 계약 했습니다
현 세입자는 분양받은곳 입주일 다가와 빨리 빼달라고 압박하고
매매는 급매로 낮춰도 안팔려서 결국 전세놓고 이틀만에 나갔습니다
기존 매매 시세가 5.5~5.7 정도였고 최종 급매가는 5억이었습니다
물론 더 낮추면 팔리겠죠 근데 5억이 제가 생각한 마지노선이었습니다
기존 전세 시세는 3.4~3.6 정도였고 최종 전세는 4억에 나갔네요
매매 포기하고 전세로 내놓은지 이틀만에 나간이유는
800세대 아파트에 매매 80개 전세 제거 딱 1개였습니다 원래 0개였죠
전세 내놓은지 이틀동안 5곳에서 연락왔습니다
제가 매매 포기하고 전세 놓고 바로 나가니
이후에 다들 저처럼 매매 포기한건지 전세 2개가 등록됐는데
각각 4.1억 4.3억 입니다
분위기 안좋은건 확실한다 이시기 잘 버티면 전세가 없어서 전세가가 매매가 밀어올리는 형국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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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전세도 3.5에서 4억으로 올랐듯 지금 매매 시세가 떨어진거라 봐야겠죠 어쨌든 12월 거래건 평균 매매가가 5억 중반대였으니 시세는 5억 중반이 맞습니다 제가 5억에 팔았다면 5억이 시세인거고요 본문에도 말했듯 제가 생각한 급매 마지노선은 5억이었고 5억에 거래가 안되어서 전세로 바꾼겁니다 앞으로 매매가는 하락 전세가는 상승할것 같은데 그러다 매전갭이 거의 붙게 되겠죠 |
화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