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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물에 전세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돈은 6
 rustyair 2025-01-08 20:15   조회 : 1032

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소유의 빌라 건물에 전세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현재 그 집에는 세입자가 3억 원의 전세로 살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저에게 2억 원만 내고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2억밖에 없어서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요.


이 경우, 계약서를 2억 원으로 작성해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제가 나갈 때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전 세입자는 2억에 들어갔는데 왜 지금은 3억을 받느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일은 없을지 걱정됩니다.


저는 2년뒤에 이사를 나갈 예정이라서요..

 

3억으로 계약서 작성하고 부모님에게 2억만 드려도 나중에 세금이나 다른 문제가 없을까요?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일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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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올자77 다른의견 0 추천 0
직거래하실거죠?

부동산은 시세라서 지금 2억에 거래하고 다음에 3억받아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3억 기재후 2억지불이 더 위험합니다.

 

대신 금액을 너무 낮추면 증여로 보일 수 있으니 허용범위 확인해보세요.

매매는 30퍼이내만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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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무무 다른의견 0 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네 직거래입니다~ 계약서에 2억 기재후 2억 지불로 하면 되겠네요. 

근데 전세인데도 시세보다 1억 내려서 받는다고 증여로 보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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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사빠엄 다른의견 0 추천 0
다음 세입자가 다른 계약서 볼 수 없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혹시나 전세금을 알게되어 항의하더라도

부자지간이라 시세보다 전세금을 깎아주었다고 하면 누가 뭐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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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다른의견 0 추천 0

주임사만 아니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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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0
저가 전세가 아닌 무상거주 기준 증여세 문제가 되는 가격은 대략 (매매)시가 14억원정도부터입니다.

전세 3억짜리 빌라는 무상거주하더라도 증여세 등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억 전세금을 내는 경우는 당연히 문제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재개발 특급 매물인데 집이 썩어서 매매시가 15억에 전세 3억이라면.... 몰라도)

계약서 이상하게 쓰면 안꼬일 일도 꼬이니까 그냥 제대로 쓰세요. 

3억 계약서 쓰고 2억 주고받으면 나중에 증여 아니냐 뭐 이런 의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3자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계약서 제대로 쓰고 전입, 확정일자 등 똑같이 받으셔야 합니다.

뭔가 제3자 거래와는 다르게 허술한 것 있으면 증여 의심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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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0
증여세 문제 외에는

글 내용상 해당 없어보이지만, 

부모님 집에 전세 들어가는 경우 전세자금대출 안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대략 임대인-임차인이 직계존비속(+의 배우자) 인경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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