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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기(부산, 남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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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근무가 잦은 저는
처가집 근처로 터전을 마련했고
이번에 정착을 하기위해
정말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7년차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거의 정남향에 가깝고
앞에 가리는 것이 없으며
좌측으론 산
우측으론 산과 강이 보이는
정말 우리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그런 아파트를 매수했네요.
도배, 시스템에어컨, 쇼파, 식탁, 싱크볼
붙박이장(신의한수), 스타일러 정도 했습니다.
앞으로 대출상환때문에 생활 수준이
예전만큼은 못되겠지만..
대출상환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ㅎㅎ
집이 밝으니까 기분이 다르네요
사람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포베이 남향의 위력을 제대로 느끼는 중입니다 ㅎ
보일러 하나 안틀고 24도라니......
아침과
저녁의 거실
붙박이장(리바트)과 스타일러
와이프가 좋아하는 싱크볼과 수전
이사와서 10년만에 제대로 써보는 야마하 TSX B232
우퍼가 짱짱해서 패드를 깔았습니다.
셀프교체한 수전과 샤워봉(무광)
25년 새해를 집에서 봤네요(좌측 뷰, 장산)
수영강이 보이는 우측 뷰
멀리보이는 산은 황령산
거실 정면 뷰 입니다
아파트 사잇길이 보여서 나름 괜춘합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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