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해준다 알았다하고 해결이 안되서 계약만료일인 작년 10월 이후 3개월부터

임차권등기는 못치지만(다가구전세 계약서상 3/6이 과반지분권자 미달,하지만 중개사+집주인 과반이므로 문제없다고 계약진행)

이런경우 임대차보호법을 받지못하는 저같은 임차인은 일반채권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3개월이 다 지났고 채권소송 등 효력없는? 임대차계약서와 제가 만료 일년전부터 수백건의 문자나 통화한 계약연장거부 및 퇴거의사를 갖고는 있긴한데. 같이 제시하면 좋겠죠?

임대인이 친척이라 최대한 소송이고 뭐고 안가려고 했는데, 능력이 없는건지 있는데 안주는건지 분할이라도 우선 달라고 했는데 미안하다 정도로 떼우고 몇달전부터 해줄게 해줄게만 하니 기다림의 한계랄까 지치기도 너무 짜증나고 화도나고 그러네요.

이 집이 빠지는 일정이 잡혀야 저도 어디로 갈지 또는 이사계획을 세울텐데 말이죠.

제가 예전에 안내받은 내용의 절차는 

임대차계약서 무효 시, 정상적인 방법으론 보증금을 전액 반환받을 수 없어 방법을 조금 달리 해야합니다.

1. 소수지분권자의 지분에 가압류

2. 가압류 후 보증금반환 소송 진행

3. 보증금반환 소송 진행 후 집행권원으로 부동산 압류(=강제경매)

4. 세입자는 집주인이 약속을 지켜지지 않은 날로부터 전세금반환에 지연된 날짜를 계산해 지연 이자를 청구할 수 있고 전세금반환 지연에 따른 손해가 발생했다면 손해배상청구까지 가능하다.

Q1. 이 순서대로 지금부터 시행하면 될까요?

Q2. 전세계약 보증금은 8,500만원 일시불이었는데 소송에 필요한 것들이 대략 뭐가 있을까요?

Q3. 해당 일반채권 소송비용이 대략 어느정도 들까요? 변호사나 전문가를 대동해야 하는(금액인)지요?

Q4. 제가 소송을 걸어 제 8,500만원을 받아낼 수 있는 효력기간내 소송(기소?) 유예기간이 정해져 있을까요?

나라도 어지럽고 정확히 아파트 등 갈곳을 갈 자금이 없긴해서 아마 다른 전세나 월세로 가거나 첫 내집 빌라라도

가야할지(물론 환금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하지만 부동산으로 득볼 생각이 없는편에 내집이라는 안정감을 위해서?)

마련해야 하나 다년간 고민중이지만, 뭐 현재 집에 보증금 등으로 묶여있는 상태라고 느껴져서요..

현 거주환경(경사진동네/30계단 등) 이 썩좋지않고 무엇보다 임대차 전세계약서가 병진같이 되버려서 집주인에게도 소송 예정은 알림과 

동시에 가급적 정상적인 방법으로 분할 등 전세보증금 달라고는 했는데, 1원도 안들어오고 연락도 제가 겨우 해야

10번에 한번 응답이 오네요. 

번외로 직전 세입자는 아마 5,000~6,000만원에 계약하다 제돈받고 나간거같고 나머지 2,500만원등 다 써버린건지

괘씸하네요. 부동산에 몇군데 말은 해뒀는데 6개월간 2~3명 보러 왔을까 말까하네요.

관련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