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인디 ㅈ댓네여

저기 너무 하급지라 비싼거같아요

용적률이 높다고 가치가 낮다는거는 꼭 맞는말은 아닙니다

애초에 용적률 높은 땅 자체가 겁나 비싸요.

타워팰리스 용적률 보고 인근 아파트들이랑 시세변화 보시면 딱히 별 차이도 없습니다

걍 저기는 하급지에다가 대형평수를 존나 박아놓은 게 문제일뿐입니다

타워팰리스 48평 3차 2008년 2월 : 16.8억 / 2024년 10월 : 33.1억 -> 97% 상승

기간은 실거래 있는걸로 찍느라 1~2개월씩은 차이나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구요.

도삼레하고 타펠 상승률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저정도면 뭐 인테리어나 층같은거 차이 수준의 오차라고 보는데요)

같은 데이터를 보고(물론 님은 타펠은 왜 55평을 가져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왜 다른 결론이 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용적률 높은 동네가 답이 안나오는 이유가, 용적률 높다 = 상업지

상업지의 경우에는 1인가구 살기에는 괜찮지만 주변에 학교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애 키우기 안좋고 유흥가같은거 있을수도 있고 그런거라서 주거지로서 가치가 낮지만

타워팰리스는 상업지로 들어가있어서 용적률은 높지만 실상은 주거지나 매한가지인 동네, 따라서 용적률 높은게 전혀 디메리트가 되지않음. 그러니 가격이 주변 아파트 상승률 따라가는 것이구요

명동같은 곳 보면 용적률 1000%짜리 주복 있는데 여기는 확실히 다른 주거지역 아파트에 비해서 상승률 낮음.

@화재인가요 

그러면 님이 제대로 얘기해보세요.

일단 평수에 따른 상승률 차이가 있으니 가장많은 평형을 가져오는 건 딱히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같은 평수로 비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구요(대개 아파트 국평끼리 놓고 비교하지, 24평이 제일 많은 아파트는 24평 가져오고 국평이 제일 많은 아파트는 국평 가져와서 비교하나요?)

2008년도야 서브프라임의 영향이 좀 있을수도 있지만 두 아파트 모두 실거래가 보면 딱히 서브프라임 영향 받기 전 거래가격입니다.

뭐 그러면 2013년으로 잡아보죠.

2013년 2월 : 도곡삼성래미안 47평 12.4억(10억짜리도 있는데 이건 1층이니까 거를게요, 3월에도 12.57억 거래 있고)

2013년 2월 : 타워팰리스3차 48평 11.95억(1월에도 12.22억 거래 2건 있었음)

자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죠? 2008년 말고 2013년으로 잡아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데요? 사실보다 아는 척이 중요한 건 님 아니에요? 제가 말한 데이터에 사실이 아닌 게 뭐가 있죠?

그러면 님이 원하는 데이터 가져와서 설득해보세요.

@화재인가요 

님이 가져온 탄현 두산위브만 하더라도 24평의 경우에는 그래도 지금 가격이 분양가보다는 높음

39/49평의 경우에는 분양가보다 소폭 낮음

59/69평의 경우에는 분양가 대비하면 폭망 수준

애초에 대형평수는 사치재입니다. 24평이나 국평까지는 생필품이구요.

근데 사치재를 찾는 사람이 굳이 저 일산에서도 제일 외곽 탄현까지 나가서 살겠어요?

물론 파주운정은 거기보다 더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도시로 지어져서 쾌적하기라도 하지 탄현은 메리트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평수 높아지면 질수록 폭망인거죠

그래도 타워팰리스는 상급지다보니까 평형 올라가도 그런 왜곡이 좀 줄긴 했어도.. 근데 55평 놓고 봐도 큰 차이 있나요? 13년 5월에 182B 타입 15.1억(23층), 15.25억(20층) 거래 있는데 이거 대충 놓고

2024년 9월에 35.2억 거래 있는데 뭐 어느정도나 경향에서 차이난다고 데이터를 보여준건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도대체 서래마을<->반포 새아파트 차이만큼은 어디서 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