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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거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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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오피스텔 임차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대로 싸이코 만나서 고생하고 있네요
통화를 하면 윽박지르다시피 말을 해서 도통 말도 안 통하고, 약간 조증 비슷해서 집 뺄때 만나는것도 걱정이네요
법대로 할까 하다가 계속 머리 아플꺼 같아서 돈으로..
제가 내지 않아도 되는 이사비랑 무료 임차도 주기로 했네요..
뜯겼다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할수도 ㅠ
이분도 사실 처음 집 구하실때 부동산하고 연결돼서 전화 통화 했는데
느낌이 쌔해서 한 번 거절했는데 부동산이 하도 부탁을 해서 했더만 이 사단이..
임차인 선택하는 노하우 같은게 있으신가요?
제가 생각한건 임차인과 통화를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낌 쌔한 분 거르기..
전 임대차 계약서 사진으로 받아서 전 임대인한테 평판 듣기 정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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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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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는 못거르죠. 개인정보 보호법에도 걸리죠. 세입자가 전 집주인 주민번호 연락처를 줄까요..
아 이거 달라고 하면 세입자가 집주인 좀 이상하다..거르자. 라고는 생각은 할 듯 ㅋ |
아이오미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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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법대로 하는게 젤 좋더군요. 그리고 중재는 당연히 부동산에서 해야죠. 지들이 그거 하려고 도장 몇번찍고 수수료 엄청 땡긴건데. 가능하면 임차인과는 통화포함 얼굴 안 보는게 좋아요. |
봄날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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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잘 못 걸렸어요.. 그냥 계약만 해주고 입 싹 씻는 부동산 걸렸어요.. 다음번에는 거기만 빼고 다 내놓으려고요
네이버 리뷰로 역 먹이려다가 참았네요 |
국민수준이__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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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직업 물어보고 공무원,교사 정도면 세입자로 받고요...아이 키우는 집이면 아이가 제대로 가정교육시키는 집인지...살펴보는정도입니다.. |
yc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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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되더라도 걸러야죠 부동산이 얘기한다고 받는거 자체가 끝난거에요
부동산에서 최대한 걸러 괜찮다고 해서 만나봐도 아니면 거르는 거라서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거르면 됩니다 공실 손해 감수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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