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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매매 문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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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빌라에 세입자가 1억 4천에 살고있습니다.
올해 10월에 전세만기되서 나갈예정이고,
부동산에 매매한다고 내놨는데 1억3천에 사고싶다는 매수자가 있다고합니다.
부동산에서는 차액은 매수자에게주고 전세계약은 이어가면된다고 하는데 혹시라도 10월에 새로운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빼주게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현 세입자는 보증보험은 가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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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계약금 받기 (10%면 1300 이겠네요.) 그다음.소유권이전할때 전세안고 산다는거 증빙하고 세입자한테 통보하고 매수자한테 1000 내주기 (2300을 주면 되겠죠)
증빙은 부동산에서 매매대금 영수증 프린트해줄거에요 도장찍고싸인, 계약서 특약사항에 전세금 인수한다고 적기
또는 계약금없이 바로 등기치고 1000 줘도 되구요. 혹은 변심방지용으로 계약금을 500정도로 소소하게 하거나요.
10월에 전세금을 빼주든말든 세안고팔면 소유권 넘어가고나면 현주인은 무관하죠. 보증보험사에서 알아서 경매걸고 찾아갈거에요. 다만 얼마전 법원판결난게 세안고인지 아닌고인지 명확하게 구분 안지어서 나중가서 전세금 2억 뱉아내라는 사례가 있었어요.
잔금할때 2억 빼든 넣든 확실히 끊고해야하는데. (그건 세입자가 법인인 사례라 일반적으론 그렇게 안되고 민법상 집주인이 바뀌면 임차권을 승계받는게 기본원칙) https://n.news.naver.com/article/11...
세입자는 주인이 바뀌면 그걸 사유로 전세계약 종료하고 나갈수 있는 권리 있음. (새 집주인이 나는 못믿겠다!)
또는 집을 1억3천 받고 넘기시고 전세금을 직접 내주셔도 되구요.이러면 동시진행이고 10월에 소유권 넘겨야 겠죠. (그 기간동안 불안하니 계약금 받는거) |
폰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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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계약을 하시면 그때부터는 새로운 집주인과 현세입자가 해결해야하는 일입니다. 근데 급하신거 아니면 돈이 급한게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1.4억에 매도해 보시지 그러십니까.. 세입자 나가고 큰돈 안들여서 도배 장판 청소만 해놓고 매물 내놔도 좀 더 받을수 있을것도 같은데요.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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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따라 다릅니다. 지방이면 지금 1억2천이라도 누가 사줄때 팔아야지 시기 놓치면 1억1천이라도 살사람 없어서 못팔고 이자만 몇백만원 내는수가 생길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