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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전 노후화에 의해 발생한 집 문제는 고쳐놓고 가야하나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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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을 매도계약 후 잔금 치르기 전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베란다 타일이 스스로 깨져버렸어요.
제 과실은 아니고 오래된 집이라 노후화에 의한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노후화에 의한 거라서 언제든 발생할 문제였지만 하필 잔금 전에 발생해버렸네요. 그래서 이걸 제가 고치는 게 맞는가 고민됩니다. 곧 떠날 집인데 말이죠.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참고로 중대하자의 경우 잔금 후 6개월 내 매도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알고 있지만 이 건은 중대하자까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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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깨진 것이라면 빨리 상황을 전달하세요.
빌라 같은 경우 겨울에 콘크리트가 조금씩 수출하면서 욕실이나 베란다의 타일류들이 자연히 깨지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집주인이 수리해야되요 |
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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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쓸 당시 멀쩡했던 타일이면 당연히 고치든가 잔금에서 까야죠.
계약서에 현 상태에서 매도, 매수가 써있는건 집을 봤을때 상태 아닌가요?
노후화는 전세놓고 2년 지난것처럼 시간의 경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지 계약금 ~ 잔금기간 고작 2~3개월일텐데 그사이에 집이 폭삭 늙기라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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