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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내집이라는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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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약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예비당첨 후 뽑아서 당첨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큰경쟁률은 아니였어요.
저는 34살까지 그냥 근로소득 있고 부모님집(서울빌라)에서 따뜻하게만 살고 1년에 1천-2천정도 저금하는걸로
아! 나는 인생 진짜 잘살고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물론 연봉이 2천, 3천, 4천, 5천 이렇게 올라가기도 하고 더 열심히 혹은 더 열심히 버티려고 노력중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등기를 치면서 글로 표헌하지 못하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30년 가까이된 주공아파트를 매수하면서도 이게 맞나????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정말 이게맞아?!!!!!
분노와 슬픔과 희노애락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에서 살아보니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지상,지하 혼용이긴하지만 주차장이있고..
주변 지인들을 초대해도 주차걱정이없고...
쓰레기버리는 날도 정해져있어서... 분리수거도 잘하구요..
그러다가 새집에 살면 얼마나 더 좋을까? 생각하고... 새집 계약까지 완료 하였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거주지, 내집 이라는게 큰 것 같습니다. 참 사람이 이기적이게되는거 같습니다.
단순 유투브에 치면 청약당첨 후 행동강령
계약금 10프로 중도금(알아서 해줌) 3년~4년뒤 주담대 일으켜서 중도금 다갚고 중도금 이자까지 다 갚으면대!!
청약은 시간을 벌수있어!!!! 물론 맞는정보죠..
이기적이라고 표현한게 청약당첨된 아파트 계약을 진행중에 있어
여러가지 서류중에 어린이집 들어오는 것에 대해 찬성 반대 서명을 받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뭐 그게 큰일이야? 하고 찬성에 쓱 서명하고 말텐데...
질문으로 ' 어디동에 생기나요?' '우리동은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라는 답변을 하는
제모습을보며... 참... 허허...
집이 진짜.. 사람이 정말 이기적이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점심먹고 그냥 그적그적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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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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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보수화가 되었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 회사다닐떄는 사장이 참 사장은 아무것도 안하네 개꿀이네 이생각이였는데
팀원 - 팀장 - 과장 - 사장 이런 체계인데..
열심히 버티다보니.. 과장급 까지 승진을 한 후에는.
사장이 개꿀이 아니다... 대단한거다.. 월급을 준다는게.. 참 엄청난것이다
사업체가 망하면안된다. 나라가 망하면안된다..라는 생각으로 변하게되었네요 |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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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부터 현상유지,본전이에요. 집값 오르건 내리건 우선 1주택부터 해당게임에 참여됨.
절반정도는 참여조차 못하거나 안하니, 1주택자 된것부터가 상당히 앞서나가는거임. |
기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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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1주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가족이 머물곳 은 필수죠..
근데 사실 아직까지도 오르고 내리고의 개념까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상황? 첫집은 결혼을 해야했음으로.
개인의 욕구? 첫집을 살아보니 아파트가 좋네? 새집은 얼마나 좋을까?
이생각으로 저의 근로소득으로 감당(*개인마다 감당의 차이가 다르겠지만) 가능한 곳을 매매 한 것입니다.!! |
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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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서울에 집은 전/월세 주고 지방에 내려가서 살고 싶어요.
갖고 싶던 차도 하나 사서 조기 파이어를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최소 금융자산으로 5억은 챙겨야 하니..
아직도 목표가 멀고도 머네요 ㅠ.ㅠㅋ |
기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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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파이어족? 을 꿈꿨습니다. 지금도 파이어족으로 살고있는 분들 완전 리스펙트입니다.
파이어.. 저도 통장에 5억있으면 이자? 배당 받으면서 월 200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신분들은 리스펙트입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해보니.
대기업을 다녀서 근로소득이 높은것도 아니고
사업수완이 좋아서 사업소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한테 지원은 불가능하고 *그래도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아직까지는 부모님에게 제가 경제적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거하나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이유로 파이어족은 가슴에 두고
일할수있을때까지 일하자로 바뀌었습니다. |
기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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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눈팅이 재테크는.. 저는 우선 제몸하나 편히 쉴 집 좀 마련하고 해볼생각입니다.
거주 안정 후 남은돈으로 재태크할라구요.
주식, 코인 이런거 쳐다도안봅니다.. 흔들리지 않으려구요.
코로나때 주식 한창해보라고.. 정말 나중에 계약금으로 쓰자고 삿던 삼성전자 우 주식 2500만원ㅋㅋㅋ 지금 -1,000만원입니닼ㅋㅋㅋ 이번 청약당첨 후 계약금 6천만원 필요했는데... 정말 손절못하고.. 안절부절입니다ㅋㅋㅋㅋㅋ
오늘도 떨어지던데... 삼성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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