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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첫 내집마련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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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전세 생활을 마치고 있는 돈으로 내집마련을 해보고자 합니다;
보유금액은 전세금 4.5억
월소득은 남편 세후 600 아내 세후 300 입니다.
(아내는 올해 육아휴직 후 복직 예정)
신생아 특례대출 사용해서 9억 이하 아파트 매매하고자 합니다.
그 이상은 사실 너무 영끌인 것 같기도 하구요...
직장이서울역/사당역이며 지하철+직주근접 선호해서 아래와 같이 가능할 것 같은 단지 알아봤습니다.
1. 사당 우성2차 (18평 8.4억)
- 방2 화1
- 33년차
- 이수역 4호선, 7호선
[장점]
더블역세권으로 직주근접 최상
오래 살아서 익숙한 동네
리모델링 호재
[단점]
구축
투룸 저평수로 아이 키우긴 좀 힘든 상황..
2. 신도림 태영타운 (24평 9억)
- 방3 화1
- 26년차 1252세대
- 신도림역 1호선, 2호선
[장점]
더블역세권으로 직주근접 상
이마트 등 상권 좋음
GTX-B 호재
[단점]
지상철 소음
3. 구로 래미안 (30평 8.2억)
- 방3 화2
- 22년차 1244세대
- 남구로역 7호선, 대림역 2호선, 구디역 2호선
[장점]
트?리플역세권으로 직주근접 중
이가격에 아파트 30평 쓰리룸 화장실이 두개라니
[단점]
대림동, 가리봉동 사이에 껴있어 외국인 문제
4. 인덕원마을삼성 (24평 8.1억)
- 방3 화1
- 28년차 1314세대
- 인덕원역 4호선
[장점]
4호선으로 직주근접 상
월판선 인동선 등 으로 인덕원역 호재
[단점]
굳이 꼽자면 서울이 아닌 것...
5. 길음래미안1차 (23평 8.3억)
- 방3 화2
- 23년차 1125세대
- 길음역 4호선
[장점]
4호선으로 직주근접 상
뉴타운으로 편의시설이 많고 동네 분위기가 좋았음
[단점]
뉴타운 밖이 너무 어수선
내부순환도로 밤낮으로 시끄러움
특별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 점..
첫 집 매수이고 실거주 편의성으로만 생각하다보니 놓치는 포인트가 많을 것 같아요.
위 단지 외에도 서울 내 9억원 이하 괜찮은 단지가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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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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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고 있는 아파트들이 년식이 좀 있네요 용적률을 잘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용적률에 따라 재건축 리모델링으로 나눠지니까요 리모델링이 재건축에 비해서 선호도가 낮다 보니 사업이 느리게 진행되고 신축에 비해서 선호도도 조금 떨어집니다 광명 신축도 좋을거 같아요 7호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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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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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광명 신축 한표
지금 당장 들어갈 수 있는 트리우스나 호반 새아파트.들어가세여 59도 확장되어 넓고 9억 안됩니다. 입주장이라 무피 혹은 마피도 있으니 저렴하게 샀다가 털고 새집에서 아이랑 추억 많이 만들고 서울가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랑 단지 내에서 신나게놀고 물놀이터에서 놀고 이런건 신축이 좋음 출퇴금만 좀 힘들더라도 괜찮은 선택일 듯요 |
Ise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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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이라면 래미안센터피스나 롯데캐슬클라시아
그러나 소득으로 보면 좀 무리하셔도 될거 같은데 최소 동작구 이상 급지는 보셔야죠. 사당우성2차는 주변환경이 안좋아요. |
사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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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대출 하려고 하니 많이 떨리네요...
다른 동작구이면 본동 상도동 말씀이실까요? 혹시 저에게 가능한 괜찮은 곳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Ise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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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과 대출 감당금액 따져보셔야겠지만 저라면 바로 마포나 성동 구축으로 가죠. 신생아특례에 맞추기엔 소득이 아깝네요. 행복의 크기는 자기가 정하는거니 아내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