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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온 300억짜리 한강변 아파트를 보니까
북향한강뷰 아파트가 은은한게 좋더라고요
남향한강뷰 아파트는 햇빛이 반사되어 눈부심이 심해 보이던데
북향 한강뷰 아파트는 눈부심 없이 한강을 바라보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북향한강변 아파트는
남쪽으로 난 창으로는 태양빛을 받고
북쪽으로 난 창으로는 한강뷰를 보면 좋은거 같아요
물론 단독주택이나 빌라는 무조건 남향이구요
북향 집을 살아본 적이 없으신가보네요. 얼어죽습니다 진짜. 그 뿐만 아니라 습하고, 곰팡이 관리도 잘해야하고 쉽지않아요 은은한 강뷰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눈부심이야 커텐 치면 끝인거구요 |
주택의 측면에서는 남향 한강뷰가 당연히 훨씬 낫지만
그냥 한강쳐다보는 측면에서는 북향이 빛반사 없어서 잘보이기는 하죠 근데 해가 너무 안들어요. 햇빛은 돈으로 살수 없죠. |
남향 한강뷰가 훨씬 좋아요. 반포,압구정은 남쪽에 있으니 어쩔수없이 한강보려면 북향인것뿐이고.
이촌동,성수동이 비싼이유가 남향+한강뷰 가능해서 입니다.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항목이 다른거고, 예전 강남아파트들은 한강 보여도 거실창이 남향이었습니다. 그때는 한강뷰 개념이 없어서 무조건 남향 선호였으니까. 그정도로 남향>>>북향임 |